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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라며 여탕에… 평등법, 여성인권 침해”사회일반 2021. 7. 8. 11:24
“차별금지 사유에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포함 女탕 女탈의실 女화장실 등 위협 노출될 우려 법 만들려는 이들, LGBT 위해 여성인권 무시”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이하 여성연합)이 7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 10명의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안’과,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등 24명의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안)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여성연합은 ‘여성인권 침해하는 나쁜 평등법 즉각 철회하라!’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작년 여름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나서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을 발의한지 1년여 만에 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6월 16일 평등법(안)을 발의하였다”고 했다. 이들은 “2006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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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결혼관’ 밝힌 핀란드 전 내무장관… ‘혐오 발언’ 혐의 기소돼국제 2021. 5. 3. 14:53
핀란드의 전 기독민주당 의장이 결혼과 성에 대한 성경적인 견해를 밝혔다는 이유로 동성애자에 대한 혐오 발언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핀란드 총검사는 패이비 래새넨(Päivi Räsänen) 핀란드 전 내무장관을 2년간 수사한 결과, 2004년에 발간된 성경과 성에 관한 책자와 2018년에 출연한 TV쇼에서의 발언, 그리고 2019년 트윗에 올린 글 등 3건의 증거를 수집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래새넨은 자신이 출석하는 핀란드 루터교회가 성소수자(LGBT) 프라이드 페스티벌에 참여한 것을 비판하는 내용을 트위터에 올렸고,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다. 3건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벌금형 또는 최대 2년의 징역형을 받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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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가법 개정안, 비혼·동성 커플 등도 가족의 한 형태로?”카테고리 없음 2021. 4. 29. 16:50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반대 행사 및 세미나가 29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748개 단체가 참여하는 ‘동성결혼 합법화하려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반대 전국 단체 네트워크’가 주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먼저 정천구 박사(전 영산대 총장)가 발제했다. 그는 “LGBT로 요약되는 성소수자 문제에 대해 불교는 엄격히 규제하고 있고 승단 규율로 LGBT의 입단이나 행위를 금지하는 건 차별이 아니라 합리적 사유”라며 “우리가 당면한 문제는 국가가 성소수자 차별금지를 넘어 사적 문제에 개입해 종교의 가르침에 반하는 행동을 강제하려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LGBT를 과도하게 우대하고 성소수자의 행태를 조장해, 사회를 소수자와 다수자로 나눠 갈등을 조장한다”고 했다. 특히 “PC(정치적 올바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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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트랜스젠더 등 예수님 안에서 100% 치유 가능”교회일반 2021. 4. 21. 13:39
트랜스젠더(여→남)에서 원래 성별인 여성으로 돌아온 이효진 전도사(빛의자녀교회). 이 전도사에 따르면, 그녀는 20대 첫 ‘커밍아웃’(동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행위)을 했고, 2013년 9월 남성으로 성전환하기로 결심해 이듬해 2월부터 남성호르몬을 투여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2015년 3월 예수님을 처음으로 영접한 뒤 2017년과 2018년엔 탈동성애와 탈성전환에 연이어 성공했다. 그 과정이 궁금했다. 본지는 지난 9일 이효진 전도사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그녀와의 일문일답. -왜 트랜스젠더가 되고 싶었나? “어렸을 때부터 여자 아이의 옷이나 장난감보다 남자 아이의 옷이나 장난감을 더 좋아했고, 이성보다 동성에게 관심이 많았다. 사춘기 때 정체성 혼란까지 찾아왔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