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시장 “대구퀴어축제 반대… 집회 금지 가처분 신청 지지”교단·단체 2023. 6. 9. 14:09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 동성로에서 퀴어축제 행사를 반대하는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의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SNS에 쓴 글에서 이 같이 말하며 “대구의 상징인 동성로 상권의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성문화를 심어줄 수 있는 퀴어축제를 나도 반대한다”고 했다.
이어 “성소수자의 권익도 중요 하지만 성다수자의 권익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시민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그런 퀴어축제는 안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건호 목사)는 대구 동성로상인회 등과 함께 7일 대구지방법원에 ‘대구퀴어문화축제 집회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교단·단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래 부흥 전략 제시’ 미래교회전략연구소 설립 (0) 2023.06.09 펜스 전 美 부통령 “하나님과 가족 앞에서 대선 출마 선언” (0) 2023.06.09 “기도원 목사님이 끝까지 기도해주신 덕에 자연인으로 돌아와” (0) 2023.06.09 작은교회 청소년 위한 ‘더행복캠프’ 개최, 예수 중심 가치관으로 무장 (0) 2023.06.09 ‘서울광장’ 불허된 서울퀴어문화축제, 을지로 일대서 열린다 (0) 20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