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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만 3백여 명 새가족 등록… 벧엘교회, 예배 4부에서 5부로교단·단체 2023. 7. 14. 15:18
하나님이 주시는 부흥을 경험하고 있는 미국 아틀란타벧엘교회가 오는 8월 6일 주일부터, 현재 4부 예배에서 5부 예배로 예배시간을 늘린다.
이는 지난 3월 클로징 한 12만 스퀘어피트(약 3,370평) 규모, 2천석 예배당, 380여대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는 헤브론 새성전으로 이전하기까지 임시조치다. 교회는 내년 중순 이전을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아틀란타벧엘교회에는 올해 상반기에만 총 316명의 새가족이 등록했는데, 이는 교회에 큰 기쁨이자 감사제목이면서 동시에 예배 공간의 부족과 심각한 주차난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교회 측은 고심 끝에 현재 4부 예배에서 약 1시간 30분 간격의 5부 예배로 늘리기로 결정한 것이다.
예배 시간은 1부 이른비 예배 오전 8시, 2부 이슬비 예배 오전 9시 30분, 3부 큰비 예배 오전 11시 15분, 4부 단비 예배 오후 12시 45분, 5부 늦은비 예배 오후 2시 30분이며, 자녀들을 위한 교육부서 예배는 2, 3, 4부 예배에 드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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