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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것은 ‘복음의 진리’”교단·단체 2023. 11. 16. 14:09
올해 7월, 코로나가 휩쓸었던 3년을 고스란히 대표로 섬기며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niversity Bible Study)를 이끌어온 김모세 목사를 이어, 광주에서 20년 넘게 UBF 사역을 감당해 온 김재흥(느헤미야) 목사가 새 대표로 선출됐다. 전 편에 이어 김재흥 대표와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아래는 그와의 일문일답.
Q. 임기 내 이루고자 하시는 것.
A. 선교의 동력이 많이 약화됐다. 한국 사회의 수준이 높아지다 보니 해외로 잘 나가려고 하지는 않는다. 물론 한국으로 들어오는 외국인들을 돕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이것과 더불어 해외 선교를 활성화시켜 나가야 한다. 이번에 ISBC(5년마다 열리는 UBF의 가장 큰 국제수양회)에 한국에서 280명의 지체들이 갔었다. 그들이 외국에 나가보니 선교에 대한 마음이 많이 생기는 것을 보았다. 이를 위한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들어서 UBF 내에 여러 상승효과가 생기고 있다. 각국에서 제자들도 활성화가 되고 있고 선교지원자들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네트워크를 통해 침체됐던 해외선교가 더욱 활발하게 일어나게 하는 것이 나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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