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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대 제16대 신임 총장에 유경동 교수 선출돼교단·단체 2023. 11. 16. 14:02
유경동 교수(감신대, 기독윤리학) ©기독일보DB 감리교신학대학교 제16대 총장에 유경동 감신대 기독교윤리학 교수가 당선됐다. 13일 감신대 이사회에서 실시된 총장 선거에서 1차 투표 결과 유경동 교수와 장성배 교수가 선출됐고, 2차 투표 끝에 유 교수가 당선됐다.
이사회는 이날 오전부터 총장 응모자 4인을 상대로 심층면접을 실시한 뒤 총장추천후보위원회가 추천한 유경동·이후천·장성배 교수를 상대로 오후 1시부터 1·2차 투표를 실시했다.
이사 19명이 참여한 1차 투표에선 유경동 교수(8표), 장성배 교수(6표), 이후천 교수(5표) 순으로 득표가 기록돼, 이어진 2차 투표는 유 교수와 장 교수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이철 감독회장과 이후정 현 감신대 총장이 표결에 참석하지 않은 채 진행된 2차 투표에선, 총 17명의 이사가 투표한 결과 유경동 교수가 10표를 얻어 장성배 교수(8표)를 제치고 감신대 제16대 총장으로 선출됐다.
유경동 교수는 감신대 신학·연세대 사회학 학사를 취득한 후 1996년 에모리 대학에서 석사, 2000년 벤더빌트대학에서 기독교윤리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유 교수는 감신대에서 기획처장, 대외협력처장, 기획연구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왔다.
감신대 제16대 신임 총장에 유경동 교수 선출돼
감리교신학대학교 제16대 총장에 유경동 감신대 기독교윤리학 교수가 당선됐다. 13일 감신대 이사회에서 실시된 총장 선거에서 1차 투표 결과 유경동 교수와 장성배 교수가 선출됐고, 2차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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