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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성경으로 돌아가 ‘말씀의 정수’ 찾아내야”교단·단체 2023. 11. 15. 17:27
올해 7월, 코로나가 휩쓸었던 지난 약 3년을 고스란히 대표로 섬기며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niversity Bible Study, 이하 UBF)를 이끌어온 김모세 목사에 이어, 광주에서 22년 동안 UBF 역사를 섬겨온 김재흥(느헤미야) 목사가 UBF의 새 대표로 선출됐다.
‘복음의 회복’과 ‘선교의 부흥’을 외치는 김재흥 대표는 김모세 전 대표의 화합과 통합 리더십을 이어가면서, 이미 국제적 공동체로 성장한 UBF의 기초를 더욱 공고히 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하며, 역동적인 선교의 동력을 만들고자 분투 중이다.
그는 ‘젊은 세대의 다양성’을 존중하되, ‘복음의 정통적 핵심 가치’를 계승할 것을 강력히 주장한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이, ‘세대와 국가와 지역’의 균형잡힌 성장을 위해 ‘소통과 화합’을 강조한다.
김 신임대표는 “우리 선교의 미래에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 근거는 “말씀의 생명력이 회복되는 것을 전제로 한다”고 말한다. 새 대표가 되어 서울과 지방, 한국과 세계 각 나라를 방문하며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그를 종로구에 위치한 UBF 본부사무실에서 만났다. 아래는 그와의 일문일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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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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