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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교육,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키워주는 방향으로”교단·단체 2023. 12. 7. 16:48
토론회 참석자들이 바른 청소년 성교육을 촉구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최승연 기자 정경희 국회의원(국민의힘)과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정규영)가 주최했고 넥스트클럽(대표 남승제)이 주관한 ‘올바른 청소년 성교육의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노골적인 청소년 성교육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4일 오후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환영사, 개회사, 주제발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제발표에 앞서 정경희 의원이 환영사를 전했다. 정 의원은 “현재 여성가족부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 가치관 조성을 위해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따라 전국 57개의 청소년 성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문제는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성교육 프로그램 상당수가 과도한 페미니즘을 부추기고 있으며 동성애, 성소수자를 옹호하고 심지어는 어린 학생들의 조기성애화를 유도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했다.
정 의원은 “또한 포괄적 성교육이라는 미명하에 남녀의 성을 윤리와 도덕에 기반한 것, 절제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즐길 권리’로 가르쳐 성적 타락 및 생명 경시를 부추기고 있다. 청소년 성교육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키워주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 오늘 토론회가 전국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포괄적 성교육의 현황 및 문제점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올바른 청소년 성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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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교육,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키워주는 방향으로”
정경희 국회의원(국민의힘)과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정규영)가 주최했고 넥스트클럽(대표 남승제)이 주관한 ‘올바른 청소년 성교육의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노골적인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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