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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과 행정으로 회심이 되나?… 설교에 모든 것 걸어야”교단·단체 2023. 12. 21. 18:33
한국교회 약화는 결국 강단의 약화
좋은 설교는 결코 그냥 나오지 않아
목회자의 진실한 삶, 설교에 얹혀야
문제, 강단서 푸는 것 외에 답 없어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가 ‘설교’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행정을 잘해서 교회가 되나? 기획을 잘 한다고 교회가 되나? 부목사들이 열심히 하면 교회가 되나?” 이렇게 질문한 수영로교회 담임 이규현 목사는 “제일 중요한 것은 담임목사의 설교”라며 “설교에 모든 걸 걸어야 한다”고 했다.
이 목사는 18일부터 경기도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한국복음주의 목회의 세대계승’ 세미나의 이튿날인 19일, ‘설교’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 목사는 많은 목회자들이 ‘프로그램’과 여러 ‘일’에 분주하다며, 그러나 목회자는 무엇보다 ‘설교’에 가장 많은 시간을 써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목사는 “한국교회 설교 강단이 생각보다 많이 약해졌다. 한국교회의 약화는 결국 강단의 약화라고 볼 수 있다”며 “한국교회에 프로그램이 많았다. 방법론에 쫓겼다는 것이다. 목회 방법론을 찾다보니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던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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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과 행정으로 회심이 되나?… 설교에 모든 것 걸어야”
“행정을 잘해서 교회가 되나? 기획을 잘 한다고 교회가 되나? 부목사들이 열심히 하면 교회가 되나?” 이렇게 질문한 수영로교회 담임 이규현 목사는 “제일 중요한 것은 담임목사의 설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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