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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활동가양성아카데미 심화과정’ 호응 속 진행중
    교단·단체 2024. 7. 12. 15:30
    시민활동가양성아카데미 심화과정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활본

    ‘시민활동가양성아카데미 심화과정’이 지난달 2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빈체로에서 시작돼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은 시민활동가양성운동본부(시활본)가 주최하고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국민주권행동,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바른문화연대가 주관하며 동반연과 진평연, 에스더기도운동이 후원한다.

     

    6주간 진행되는 ‘시민활동가양성아카데미 심화과정’은 시민활동가양성아카데미 기초과정(5주) 수료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숙련과정으로 이 과정을 이수하면 강사과정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심화과정은 현장투쟁과 SNS를 통해 활발한 시민활동을 펼쳐온 운동가들에게 시민운동의 역사성을 승계하고, 전문적 식견과 노하우를 갖춘 성숙한 시민활동가로 자리잡도록 돕기 위한 목적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라고 시활본은 소개했다.

     

    시활본은 “현재 당면한 수많은 외부의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이 시대의 흐름을 간파해야 하고, 그들의 전략을 꿰뚫어야 하고, 연대하는 조직력을 발휘해야 한다”며 “반기독교 문화, PC주의, 젠더·성혁명, 문화막시즘, 동성애 쓰나미, 다문화주의 물결, 학생인권조례, 평등법·포괄적차별금지법 등이 덮쳐오는 때에 행동하는 믿음으로 일어나 한국교회와 자유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지켜내기 위한 노력은 이론적 교육에만 머물러선 안 되며, 현장 경험과 노하우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이어 “그들에게 필수적인 신앙과 성품, 전문성을 구비한 실력은 훈련된 프로그램과 현장 경험을 통해서만 전수될 수 있기에, 시민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한 ‘시민활동가양성아카데미’는 매우 중요한 교육과정이라 할 수 있다”고 했다.

     

    시민활동가양성아카데미 심화과정 강사들 중 한 명인 주요셉 목사(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공동대표) ©시활본

    이번 심화과정엔 주요셉 대표(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공동대표)를 비롯해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바른교육교수연합 대표), 홍영태 대표(국민주권행동 공동상임대표·진실역사교육연구회), 한효관 대표(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공동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

     

    또 홍호수 사무총장(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사)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 이사장),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I&S 대표·차바아 대표), 지영준 변호사(법무법인저스티스 대표·복음법률가회 실행위원장), 김용준 변호사(법무법인라움·인권수호변호사회 공동대표), 서요한 대표(GMW연합·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공동대표) 9인의 강사가 참여하며, 마지막 시간 ‘수강생 주제 발표’를 포함한 강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시민활동가양성아카데미 심화과정] 커리큘럼

     

    [강의1] 전략적 사고 훈련을 통한 시민활동가의 역량 강화 & 성명서 작성 노하우 / 주요셉 대표
    [강의2] 다문화주의 위험성 & 국내 이슬람 포교 현황과 대책 / 홍영태 대표
    [강의3] 대규모 기독교시민운동의 역사와 운영노하우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중심으로- / 홍호수사무총장
    [강의4] 훈육권과 아동인권의 충돌 & 아동학대 법률·행정 절차 및 예방책 / 주요셉 대표
    [강의5] 전 세계 동성애 진영의 법적투쟁 전략에 대한 효과적 대처방안 & 시민활동가가 유념해야 할 법률 지식 / 조영길 변호사
    [강의6] 여론조사와 언론미디어의 이해 & SNS 활용 노하우 / 서요한 대표
    [강의7] 시민활동의 핵심 전략 & 시민단체 자립 및 성공적 운영 / 한효관 대표
    [강의8] 우리나라 좌파와 동성애 진영의 권리투쟁 전략과 사법적극주의 세력에 대한 이해 /지영준 변호사
    [강의9] 동성애쓰나미, 비혼·저출산으로 인한 국가·교회의 위기 & 결혼사역의 핵심 이해 / 주요셉 대표
    [강의10] 영국 평등법에 대한 심층 분석과 이해, 시민활동가들이 알아야 할 LGBT 국제적 흐름/ 김용준 변호사
    [강의11] 기독교 시민운동을 성공시키기 위한 전략 & 시민단체 운영노하우 / 이용희 교수
    [강의12] 수강생 주제 발표

     

    시민활동가양성아카데미 심화과정 포스터 ©시활본

    특히 이번 심화과정은 80분 강의 후 30분 간의 토론 시간으로 진행되기에 심도 있는 학습과 논의가 이뤄져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시활본은 전하기도 했다.

     

    심화과정에 참석하기 원할 경우 일단 기초과정 5주를 이수해야만 참석이 가능하다. 단, 예외적으로 현장활동에 적극 임하고 기초과정 수료생의 추천이 있을 경우, 기초과정 수업을 온라인으로 이수하는 조건으로 등록이 허용된다고 한다.

     

    시활본은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지켜내고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기독교인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기에 조만간 개설될 ‘제5기 시민활동가양성아카데미(기초과정)’에 꼭 등록하길 권면한다”며 “시민활동가가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 어떠한 사명감으로 임해야 하는지를 넘어 보다 전문성을 갖춘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심화과정을 통해 훈련된 리더들이 풍성히 배출되길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오는 8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6주간 진행하며, 회비는 간식비·교재비 포함 12만원이다. 문의 : 010-5703-9146

     

    ‘시민활동가양성아카데미 심화과정’ 호응 속 진행중

    ‘시민활동가양성아카데미 심화과정’이 지난달 2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빈체로에서 시작돼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은 시민활동가양성운동본부(시활본)가 주최하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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