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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변하면 교회가 변하고, 성도가 변하면 가정이 변한다”교단·단체 2024. 9. 6. 15:01
재단법인 큐티선교회(QTM, 이사장 김양재)가 2년 만에 개최한 미주 THINK 목회 세미나(이하 ‘목세’)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1일까지 오레곤,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시카고 등 4개 지역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주강사로 나선 김양재 목사(재단법인 큐티선교회 이사장/우리들교회 담임)는 “여러분이 큐티를 신뢰하고 좋아하셔야 한다. 좋아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은 없다. 모든 때를 아름답게 하신 그 은혜를 제가 맛보아 알게 됐다. 현재의 이유를 깨닫게 하신 것이 여호와의 권능이 임한 것임을 알게 하셨다”며 큐티목회를 독려했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의 최승혁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며 여러 걱정이 앞섰지만, 목회적으로 지쳐 있던 저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큰 선물이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더드림교회의 김봉성 목사는 “6년 전에는 받아들이지 못했지만, 어느 순간 하나님이 하시면 되겠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했다.
다음 19회 THINK 목회 세미나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판교 우리들교회에서 4일간 비숙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김양재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며, 구속사 말씀을 통해 ‘성도가 살아나고, 가정이 살아나고, 교회가 살아나는’ THINK 목회 세미나의 철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미나에서는 ‘큐티와 오픈’을 시작으로 ‘큐티와 스토리텔링 설교’, ‘큐티와 구속사’, ‘큐티와 가정’ 등 큐티목회의 리더십과 핵심가치를 다룬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여자 및 부부 소그룹 목장 탐방을 통해 실제적인 큐티목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9회 목세 신청은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큐티엠 홈페이지(www.qtm.or.kr)를 통해 가능하다. 세미나는 비숙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는 양육교재, 워크북, 세대별 큐티지(4종 세트)가 제공된다.
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에게는 우리들교회의 ‘목회자 THINK 양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THINK 양육교사훈련’과 ‘예비목자양육Ⅰ·Ⅱ훈련’, ‘중보기도학교’ 등 우리들교회의 다양한 양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전 목세 수료자도 재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031-705-5360 또는 카카오톡 채널 THINK목회세미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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