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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관저서 성탄 예배... 1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교단·단체 2025. 1. 6. 19:46
과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성탄절인 25일,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던 모습.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칩거 중인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성탄절 예배를 드린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전날 오후 서울 소재 한 교회 목사의 주재로 관저에서 예배를 드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제 오후 성도들과 조촐하게 예배를 드린 것으로 안다"면서도 "방문자들이 어느 교회 소속인지는 알기 어렵다"고 전했다. 관저에는 해당 목사와 장로, 성도 등 1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윤 대통령은 자신이 유년기에 다녔던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를 방문해 성탄절 예배를 드릴 계획이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영암교회를 두 차례 방문해 예배를 드린 바 있으나, 이번에는 현재의 정국 상황을 고려해 관저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 관저서 성탄 예배... 1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칩거 중인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성탄절 예배를 드린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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