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광주 탄핵찬반집회, 진실은 가릴 수 없다

지난 주말 광주에서 열린 ‘세이브 코리아 비상구국기도회’에는 6만여 명이 모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쳤으며, 이는 보수세력의 광주 진출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가졌다. 반면, 인접한 5·18 민주광장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가 열렸으나, 대통령 부부를 조작·비방하는 딥페이크 영상이 상영되는 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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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주 탄핵찬반집회, 진실은 가릴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