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을 보여주는 성경구절 6가지목회·신학 2021. 8. 2. 11:31
우리는 얼마나 자주 우리의 필요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는가? 만약 그 순간 하나님이 당신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는다고 느낄지라도 이후에 하나님이 당신을 보호하신 것임을 발견한 적이 있는가? 우리는 자주 그분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주지 않으시는가에 대한 이유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중요한 것은 그분이 우리의 필요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서가 아니라 오히려 우리에게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지만, 우리가 그분께 관심을 쏟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칼럼니스트 앨래나 프랜시스(Alannah Francis)가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을 보여주는 성경구절 몇 가지를 소개한 글이 눈길을 끈다. 그는 “우리가 매순간 하나님의 응답을 듣지 못할지라도 먼저는 하나님은 항상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심을 기..
-
한교총 “은평제일교회 운영중단 처분 효력정지 환영”교단·단체 2021. 7. 30. 11:49
“기본권 과도 제약할 수 없다는 입장 받아들여 정부, 예배 방해 등 무례한 단속으로 저항 자초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으로 방역행정 임하길”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이하 한교총)이 “29일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가 은평제일교회 측이 은평구청의 운영중단 처분 효력정지 청구를 인용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교총은 29일 ‘은평구청의 교회 운영중단 처분 효력정지 결정에 대한 논평’을 내고 이 같이 전했다. 앞서 같은 날 서울행정법원 제3부는 “은평구청장이 21일 은평제일교회에 대해 한 10일의 운영중단 처분의 효력을 운영중단 처분 취소청구 사건의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정지한다”고 결정했다. 한교총은 “법원의 이러한 결정은 감염병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민간..
-
교회를 죽이는 대표적인 5가지 말목회·신학 2021. 7. 30. 11:43
말은 죽이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교회를 죽일 수도 있다. 어떤 말들은 교회에 치명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약3:6) 교회 성장 전문가 톰 레이너 박사가 교회를 죽이는 몇 가지의 말에 관한 기고 글이 눈길을 끈다. 그는 “교회 성도가 무심코 하는 말이 교회를 죽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다음은 교회를 죽이는 대표적인 5가지 말에 관하여 소개한다. 1. 나는 교회 목회자가 부임하기 전부터 있었고 목회자가 떠나도 나는 교회에 남아 있다. 이 말에는 헌신과 봉사보다는 ‘권력’과 ‘통제’의 의도가 담겨 있다. 교회를 성도들이 원하는 방식대로 이끌기 위해 목회자를 조종하려는..
-
법원, 은평제일교회 운영중단 처분 집행정지교회일반 2021. 7. 30. 11:36
서울행정법원 제3부가 29일 “은평구청장이 21일 은평제일교회에 대해 한 10일 간의 운영중단 처분의 효력을 운영중단 처분 취소청구 사건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정지한다”고 결정했다. 이는 은평제일교회(담임 심하보 목사)의 운영중단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따른 것이다. 앞서 서울 은평구는 이 교회가 주일이었던 지난 18일 대면예배를 드렸다는 이유로 22일부터 31일까지 운영중단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법원은 “심문 결과 및 신청인들이 제출한 소명자료에 의하면, 운영중단 처분으로 인해 신청인들에게 생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된다”며 “그 효력정지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했다. 은평제일교회 심하보 목사..
-
“백신 접종했어야 했다” 중환자실 간 미국 목사의 후회국제 2021. 7. 30. 11:29
이달 초 코로나19에 감염돼 생사를 장담할 수 없었던 미국 목회자가 자신이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텍사스주 댈러스 소재 베일러 메디컬 센터에서 투병 중인 대니 리브스 목사(코르시카나 제일침례교회 담임)는 ‘폭스4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교훈을 얻었고 내가 틀렸다고 말할 만큼 충분히 크고 겸손한 상태다. 내 생존과 나의 이야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리브스 목사는 몸살과 다른 증상들을 느끼기 시작한 며칠 후,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고, 상황은 빠르게 악화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폭스4뉴스에 따르면 그는 양성반응을 보인 지 일주일 만에 호흡곤란이 심해졌고, 의료 센터에 입원했음에도 혈중 산소 농도는 ..
-
이영훈·오정현 등 목회자 30여명, “예배는 생명” 탄원교단·단체 2021. 7. 30. 11:22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대전 지역 교회들이 29일, 대면예배 시 최대 19명까지만 허용하는 현행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에 대해 제기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 주요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 탄원서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 명성교회 원로 김삼환 목사, 오륜교회 담임 김은호 목사,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대구서문교회 이상민 목사 등 3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종교의 자유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다. 그리스도인에게 예배는 생명이요 호흡”이라며 “이를 막는다면 신앙..
-
“각 교단, 9월 총회서 예배 자유 선언하라”교단·단체 2021. 7. 29. 11:27
“방역 명분으로 기본권인 종교의 자유 위축시켜 교단들 또 비대면 총회 하면 직무유기 다름없어 방역수칙 지키며 자율적 예배 가능하게 결의를”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예배는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각 교단은 9월 총회에서 예배의 자유를 선언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28일 발표했다. 한기연은 이 성명에서 “정부와 방역 당국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국민의 기본권인 종교의 자유를 위축시키고 예배당에 모이지 못하게 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고 용납해서도 안 된다”고 했다. 이들은 “예배당은 성도들의 영혼의 안식, 진리의 양식을 공급받는 곳”이라며 “다음 세대를 위해 교육하고 사랑의 교제로 삶의 지혜와 행복을 얻는, 하나님이 주신 최고..
-
정부, 4단계 대면 정규 종교활동 허용범위 확대교회일반 2021. 7. 29. 11:19
비대면 예배 참여 기준도, 필수인력만→일반 신도 포함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시 대면 정규 종교활동의 허용범위를 확대했다. 중수본에 따르면 이 때까지 이 단계에서의 이 부분 원칙은 △전체 수용인원의 10% 범위 내, 최대 19명 이하였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동일 시설 내 종교활동 공간(예배당, 소성당, 법당 등)이 여러 개인 경우, 동시간대 공간별 수용인원의 10% 범위 내에서 최대 19명까지 허용된다. 가령, 한 교회에 2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A예배당이 하나 있고, 100명씩 수용할 수 있는 B·C예배당이 있다면, 기존에는 거리두기 4단계에서 전체 수용인원인 400명을 기준으로 최대 19명만이 대면예배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이 교회는 특정 시간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