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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반대” 국회 국민동의청원카테고리 없음 2021. 3. 9. 16:41
완료시점은 오는 18일까지 대한민국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반대에 관한 청원이 올라왔다. 이번 청원안의 완료시점은 오는 18일까지며 현재(9일) 21,700여 명이 동의했다. 게시자는 청원 글에서 “현재 국회에서 발의된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안, 정춘숙 안)은 양성평등의 건강한 가정을 보호하는 자유민주의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고 성해체 성해방의 동성애 젠더법을 표방하는 동시에 신성한 가정과 결혼의 정체성을 파괴하는 비윤리적인 개정안이므로 폐기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현행(건강가정기본법)은 가족을 혼인, 혈연, 입양으로 이루어진 사회의 기본 단위로 정의하는데, 개정안은 가족의 정의를 삭제함으로써 가족의 범위를 확대하려고 한다”며 “이는 동성가구, 사실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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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는 학교에… 교회로 오기만 기다려선 안 돼”교회일반 2021. 3. 9. 09:30
최근 ‘학교 폭력’, 이른바 ‘학폭’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학교에 예배를 세우며 교회 밖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대표 최새롬 목사와 인터뷰를 했다. Q. 학교 폭력이 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평생직장 개념이 있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불안정한 사회환경에 아이들이 집안 형편, 자기 수준으로는 사회적 층을 넘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 아예 포기하고 겉돌게 된다. 그리고 학교에서 겉모습이 강해야 하고 싸움, 공부, 외모 등 남들보다 특출난 것이 있어야지만 살아남을 수 있고 소위 ‘왕따’를 안 당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이 학교 폭력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Q. 학교 폭력의 실태는 어떤가? “보이지 않게 계속해서 있다. 직접적인 폭행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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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감독 “영화 속 기독교인, 가족 사랑 가르쳐”문화 2021. 3. 8. 18:01
미국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이 영화 속 기독교인 캐릭터는 가족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가르친, 그의 삶에서 중요한 인물이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영화 ‘미나리’는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한 한인 가정이 아칸소 시골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추구했던 이야기로 정 감독의 어린 시절을 바탕으로 했다. 정 감독은 이 이야기가 그의 실제 삶에서 유래했으며 ‘기억 속 목록’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의 줄거리에서 일어나는 일들 중 상당수는 제 인생에서 일어난 일에서 비롯됐다”라며 “집에서 볼 수 있는 사소한 세부 사항들은 실제 삶에서 유래됐다”라고 했다. 이 영화에는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앨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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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서 기독교인 몸값 노린 납치, 일종의 산업 돼”국제 2021. 3. 8. 15:45
나이지리아에서 보코하람(Boko Haram) 테러범들에 납치된 기독교 목회자가 처형까지 불과 몇 시간을 앞두고 석방됐다고 현지 매체들이 최근 보도했다. 온라인 매체인 ‘프리미엄 타임스’에 따르면, 작년 12월 24일, 보르노 주의 치복 지방에서 납치된 불루스 이쿠라(Bulurs Yikura) 목사가 지난 3일 저녁(이하 현지시간)에 석방됐다. 세계에서 가장 과격한 극단주의 단체 중 하나인 보코하람은 지난달 24일, 이쿠라 목사가 나이지리아 정부와 기독교 협회에 자신을 구출해 달라고 호소하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나이지리아 언론 매체인 ‘흄앵글(HumAngle)’이 입수한 당시 영상에는 이쿠라 목사가 무릎을 꿇은 가운데, 복면을 쓴 칼을 든 남자가 그의 뒤에 서 있는 장면이 등장한다. 나이지리아형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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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오는 22일부터 통일 아카데미사회일반 2021. 3. 8. 14:03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 남북사회통합교육원이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시민사회의 사회통합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상반기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NKDB는 2003년 5월, 북한의 인권개선과 인권실현을 주요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 연구기관이다. NKDB 측은 “북한인권침해 실태조사의 진행과 더불어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운영을 통한 북한인권침해 기록에 천착하고 있으며, 2019년 10월 기준으로 73,723건의 사건자료를 북한인권침해 DB에 축적한 상태”라며 “15년 넘게 쌓아온 북한인권 관련 조사 및 연구 전문성을 바탕으로 2011년에는 ‘북한인권 아카데미’를 개설해 북한인권 관련 교육의 첫 삽을 떴다”고 했다. 또 “2015년 1월부터는 NKDB 내 사회통합교육원(원장: 홍양호 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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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백영모 선교사 결국 무죄카테고리 없음 2021. 3. 4. 13:29
국민청원 20만명 이상 동참했던 사건 백 선교사, 2년 7개월 만에 누명 벗어 “하나님 은혜… 교회와 국민들께 감사” 불법 총기류 소지 혐의로 필리핀 교도소에 구속됐었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목사, 이하 기성) 소속 백영모 선교사가 무죄 판결을 받았다. 기성 측은 3일, 필리핀 마닐라 RTC(Regional Trail Court) 100호 법원이 “백 선교사가 불법 총기를 소지했다고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이 같이 선고했다고 밝혔다. 백 선교사는 이로써 2년 7개월 만에 누명을 벗게 됐다. 백 선교사는 지난 2018년 5월 30일 4개월 넘게 구금됐다가 그해 10월 1일 법원으로부터 보석을 허가받았다. 그런 뒤 그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마지막 재판은 지난해 3월 4일 열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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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아들 “하나님 손길 경험 후, 무신론에서 기독교로 개종”국제 2021. 3. 4. 11:33
미국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의 아들이자 뮤지션인 체스터 행크스가 “하나님의 손길로 무신론자에서 (기독교로) 개종했다”라고 밝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한 쳇 행크스는 10대 시절, 나쁜 행동을 하던 그를 부모가 야생 캠프로 보냈다고 사연을 시작했다. 그는 “당시 어린 시절이었지만 하나님이 실재하심을 깨달았다”라며 유타의 외딴 지역에 있는 캠프에서 12주를 보냈다고 한다. 분노로 가득 차고 ‘무신론자’라고 공언했던 그는 ‘하루 동안의 하이킹’이 그의 인생을 바꾸었다고 공개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절벽 가장자리에 앉아 그저 전망을 바라보고 있었다”라며 “12주 동안 사막에 갇혀 있어 그저 지루하게 느껴졌고 볼 것이 없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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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넓이 끝판왕 줄리엔강의 특별한 수면방법은?카테고리 없음 2021. 3. 3. 15:46
최근 방송인 줄리엔강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엔강 체험Kang Experience’에 평소 팬들이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해 직접 시범을 보이며 답변을 하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엔강 체험Kang Experience 그 질문은 바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반응이 있었던 궁금증이었는데요. 어깨가 넓은 것으로 유명한 줄리엔강의 경우에 옆으로 누워 잠을 자면 침대오 머리사이에 공간이 많이 남을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꾸준한 팬들의 질문에 직접 줄리엔강은 잠자는 방법을 공개했는데요. 놀랍게도 그가 옆으로 누우니 침대와 머리 사이에 큰 공간이 생겼습니다. ©엔강 체험Kang Experience 고개를 꺽어봐도 머리가 침대에 닿기는 참 불편해 보이는데요. 배게 하나로는 턱없이 모자라 보입니다. 그는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