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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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소중한 이유… 영원한 생명으로 어어지기 때문”교회일반 2021. 4. 5. 17:59
행동하는 프로라이프와 한국로잔위원회가 함께 하는 ‘생명주일예배’가 부활주일인 4일 오후 4시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드려졌다. 이날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가 ‘부활과 생명’(요한복음 11:25-2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재훈 목사는 “역사적으로 생명을 죽이고 확대하고 경시하는 풍조는 악의 영이 그 시대 그 나라 그 영역을 장악했을 때 일어나는 전형적인 현상들이다. 문명이 미개한 상태보다 문명이 발전했을 때 역설적으로 이러한 생명경시, 생명을 죽이는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났다”며 “고대 문화 유적지들을 탐구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에 의하면 멸망당한 고대도시나 그런 문화 유적에서 엄청난 영아들의 뼈들이 발견된다고 한다. 대표적인 것이 로마제국을 한때 무너트리기까지 할 수 있었던 카르타고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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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예배 참석한 박영선·오세훈 후보사회일반 2021. 4. 5. 14:05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연합예배 준비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연합예배 준비위 이날 예배에는 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 등 정치인들도 참석했다. (맨 앞줄 왼쪽부터) 오세훈 후보,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박영선 후보, 박지원 국정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연합예배 준비위 ‘2021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4일 오후 서울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이상 기호 순) 등 정치인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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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한기총 함께 드린 ‘부활절 연합예배’교단·단체 2021. 4. 5. 14:03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가 4일 경기도 군포시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에서 2021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한국교회 대표적 두 연합기관인 한교연과 한기총이 부활절을 맞아 함께 연합해 예배를 드려 주목을 받았다. 최근 교계 연합기관 통합에 대한 논의가 조금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드린 ‘연합예배’여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는 평가다. 주최는 한교연이 했고, 한기총 주요 관계자들이 순서자로 참여했다. 황덕광 목사(한기총 전 공동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송태섭 목사(한교연 대표회장)의 환영사, 김효종 목사(한교연 상임회장)의 기도, 김병근 목사(한교연 서기)의 성경봉독, 특별기도, 권태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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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교회, 사순절 기간 택배기사 위한 ‘나눔과채움’ 진행교회일반 2021. 4. 1. 17:56
만나교회의 한 성도가 택배기사에게 증정할 선물을 문 앞에 놓았다. ©만나교회 만나교회의 한 성도가 택배기사에게 증정할 선물을 문 앞에 놓았다. ©만나교회 성남 만나교회(담임 김병삼 목사)가 사순절을 맞아 택배기사를 위한 '나눔과 채움' 행사를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일까지 진행한다. 성도들이 집에 방문하는 택배기사에게 고난주간 한 끼 금식비용에 해당하는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만나교회에 따르면,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다. 먼저 택배기사들을 위한 먹을거리, 기능성 양말, 마스크 등의 선물을 준비한다. 그리고 각 가정에서 준비한 선물을 비닐봉투나 상자 등에 담아 만나교회가 배부한 스티커를 부착한 뒤 문 앞에 놓아둔다. 택배기사들이 선물을 갖고 갈 수 있도록 진행되는 이벤트다. 만나교회 측은 "예수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