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트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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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트레아서 지난해 수감된 기독교인, 전년 대비 66% 증가”교단·단체 2025. 4. 9. 22:31
한국순교자의소리(VOM)는 에리트레아의 기독교 박해가 심화돼 지난해 믿음 때문에 수감된 기독교인이 500명에 달하며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식 기소나 재판 없이 철제 컨테이너에 장기 구금된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며 교회의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이러한 박해에도 불구하고 신앙은 오히려 더 강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45893 “에리트레아서 지난해 수감된 기독교인, 전년 대비 66% 증가”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에리트레아에서 믿음 때문에 수감된 기독교인이 지난해 500명으로 그 전년도 대비 66%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국VOM에 따르면, 에리트레아 정부가 기www.c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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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78명, 에리트레아 군에 의해 살해돼”국제 2021. 11. 9. 10:54
영국 교회들은 에리트레아를 위해 기도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릴리즈 인터내셔널은 성직자들이 에티오피아 북부 티그레이에서 전투에 합류한 에리트레아 군부의 표적이 되어 살해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교회 소식통은 지난해 11월 신성한 도시 악숨에서 수백 명의 민간인이 학살되는 과정에서 최소 78명의 성직자들이 에리트레아 군에 의해 사망했다고 전했다. 전 에리트레아 기독교인 수감자였지만 현재는 종교자유 옹호자가 된 헬렌 베르헤인(Helen Berhane)은 테러가 계속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녀는 릴리즈 인터내셔널에 “에리트레아 군이 많은 성직자를 죽이고 아내를 강간하고 있다”라며 “군인들은 어떤 성직자들은 십자가를 잡고 있으면 그들의 손을 베거나 성직자들에게 모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