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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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단, 9월 총회서 예배 자유 선언하라”교단·단체 2021. 7. 29. 11:27
“방역 명분으로 기본권인 종교의 자유 위축시켜 교단들 또 비대면 총회 하면 직무유기 다름없어 방역수칙 지키며 자율적 예배 가능하게 결의를”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예배는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각 교단은 9월 총회에서 예배의 자유를 선언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28일 발표했다. 한기연은 이 성명에서 “정부와 방역 당국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국민의 기본권인 종교의 자유를 위축시키고 예배당에 모이지 못하게 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고 용납해서도 안 된다”고 했다. 이들은 “예배당은 성도들의 영혼의 안식, 진리의 양식을 공급받는 곳”이라며 “다음 세대를 위해 교육하고 사랑의 교제로 삶의 지혜와 행복을 얻는, 하나님이 주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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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평성 상실한 비대면 예배 강요, 분명한 차별”교단·단체 2021. 7. 15. 11:46
“방역당국 스스로 예배 시 감염 없었다고 인정 방역수칙 지키며 자유롭게 예배드릴 수 있어야 예배 중단하면 빛과 소금 되는 에너지 못 얻어”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예배자는 범죄자가 될 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최근 정부가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준인 4단계를 발령하면서 비대면 종교활동만 허용한 것을 비판하는 성명을 15일 발표했다. 한기연은 성명에서 “한국교회는 선교 초기부터 우리나라에 빛과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전도, 모임, 예배, 기도를 통해 문맹퇴치, 인권향상, 남녀평등,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며 “우리나라 선교 초기부터 교회는 끊임없이 예배를 드려왔다. 일제 강점기에도 예배는 중단하지 않았고 예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자유 독립을 위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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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진 목사, 한국기독인총연합회 대표회장 취임교단·단체 2021. 6. 23. 11:24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군포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가 (사)한국기독인총연합회(이하 한기연)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기연은 22일 오후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예배당에서 권태진 목사의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최승균 목사(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대표회장)가 사회를 맡은 예배는 이상민 목사(대구서문교회)의 기도, 박종호 목사(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사무총장)의 성경봉독, 이기도(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강헌식(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김종영(광주사랑의교회)·박창식(예장 합동해외 총회장)·권성일(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의 특별기도, 권태진 목사의 설교, 손평업 목사(법무법인 소망 대표)의 축도로 드렸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히브리서 11:5~6)라는 제목으로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