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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니엘기도회, 올해도 11월 1일부터 21일 간 열린다
    교단·단체 2022. 10. 12. 14:27
    지난해 다니엘기도회 현장 ©다니엘기도회

    초교파 기도모임인 다니엘기도회가 올해도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21일 동안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와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다니엘기도회는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는 예배’ ‘온전한 치유와 변화가 있는 회복’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다니엘기도회는 지난 1998년 시작돼 올해 25회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113개 국가에서 14,740개 교회가 참여했다.

     

    첫날 운영위원장이자 오륜교회 담임인 김은호 목사를 시작으로 이번 기도회 기간 동안 필그림선교교회 양춘길 목사, 방송인 정선희 집사,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 등 목회자, 선교사, 기업인, 방송인, 예술인 등 다양한 영역의 강사들이 메시지를 전한다.

     

    또 서로 다른 교회와 단체에서 사역하는 20개의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한다. 아울러 허지듀오, 할렐루야교회 핸드벨콰이어, 멜로우키친, 이성신 전도사,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등이 문화공연을 통해 기도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기도회는 매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 유튜브, 전용셋탑 OBOX, 스카이라이프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신규로 참여를 원하는 교회는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나 운영위원회를 통해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오륜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니엘기도회 준비기도회에서 기도하고 있는 성도들. ©다니엘기도회

    오륜교회에서는 지난 1일부터 21일 간의 일정으로, 매일 저녁 수백 명의 성도들이 모여 다니엘기도회 때 하나님께서 은혜 주실 것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준비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회 측은 “코로나로 인해 제한적으로 모일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2년의 시간을 뒤로 하고, 엔데믹을 맞이하는 올해는 회복을 넘어 부흥을 꿈꾸는 성도들의 기도 소리가 예배당을 저녁마다 가득 메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다니엘기도회와 같은 시간,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별도의 강사와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다니엘기도회를 진행한다.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유수의 다음세대 사역자들이 강사로 나선다. 매주 수요일과 마지막날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니엘기도회를 마친 후인 12월 1일부터 20일까지는 11월에 있었던 다니엘기도회 영상을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총 6개 언어로 번역, 다니엘기도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하는 글로벌다니엘기도회를 진행한다.

     

    참여 신청 및 문의: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danielprayer.org),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회(02-6413-4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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