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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교회 파송 장기 선교사 174개국 21,917명교단·단체 2024. 3. 14. 18:32
2023년 한국교회가 파송한 한국 국적 장기 선교사는 174개국 21,917명으로, 전년에 비해 약 1.3%(287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 선교사 수는 2020년 168개국 22,259명→2021년 167개국 22,210명→2022년 169개국 22,204명으로, 팬데믹은 끝났지만 여전히 선교사 감소 추세에서 벗어나진 못했다.
장기 선교사 평균 연령은 2020년 52.1세→2021년 52.5세→2022년 53.1세→2023년 53.7세로 2021년부터 매년 평균 0.6세씩 증가했고, 10년 이내 은퇴 대상자인 60대 이상 선교사는 전체 선교사의 29.36%(6,435명)를 차지해 급속한 선교사 고령화 현상과 함께 선교사 은퇴 문제가 대두됐다. 이와 동시에 30~40대 선교 동원을 위해 한국교회의 사회적 이미지 제고와 다음세대 선교 동원 및 선교 훈련이 한국교회 선교의 중요 과제로 나타났다. 본지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주관하고 한국선교연구원(KRIM)이 조사 및 발표를 맡은 ‘2023년 한국선교현황’의 주요 내용을 두 차례에 걸쳐 게재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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