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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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 동생이 궁금해 매일 귀를 대보는 댕댕이(훈훈)동물 2021. 1. 12. 17:41
곧 태어날 동생이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 매일 동생의 소리를 듣는 댕댕이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facebook @Fox Paulistinha 매일 꼭 엄마 뱃속에 동생이 잘 있는지 확인해야 잠드는 이 댕댕이의 이름은 페넬로페(Penelope)입니다. 강아지 페넬로페가 만삭인 엄마 줄리아나(Juliana)의 배를 마치 동생처럼 부드럽게 쓰다듬는 모습이 화제를 받았는데요. 영상을 보면 페넬로페는 앞발로 엄마 배를 쓰다듬더니 이내 귀를 갖다대고 조심스럽게 동생의 소리를 듣기 위해 귀를 기울이는 모습인데요. ©facebook @Fox Paulistinha 엄마 뱃속에서 꿈틀거리는 동생의 움직임이 느껴지자 강아지 페넬로페는 얼굴을 비비며 몹시 기뻐하는 데요. 이 모습이 너무도 귀여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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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걸린 늙은 강아지 극진히 간호하는 고양이...동물 2021. 1. 12. 16:32
©‘hinatabocco.3’ 인스타그램 치매에 걸려 하루가 다르게 시욕과 청력을 잃어가는 강아지 시노와 그런 노견을 24시간 철벽 간호하는 고양이 쿠우의 이야기입니다. 시노와 쿠우는 모두 길거리에서 구조되었습니다. 시노와 쿠우의 집사는 출근길에 발견한 강아지와 고양이를 그대로 내버려 둘 수 없어서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이미 고양이 6마리와 동고동락하고 있었는데도 말입니다. ©‘hinatabocco.3’ 인스타그램 시바견인 시노는 발견 당시 10살 넘은 노견으로 상처로 인해 앞가슴 부위 전체가 검붉게 변해 있었습니다. 목에 찬 가죽 목걸이가 썩어서 피부병이 퍼져 있었고, 수의사 선생님도 깜짝 놀랄 정도로 피부가 짓물러 있었습니다. 고양이 쿠우는 벼룩투성이에 바이러스로 인해 앞니는 녹아 있었습니다. 대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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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향한 사랑의 눈빛(심쿵주의)동물 2021. 1. 11. 17:17
©reddit 태어날 때부터 눈에 까만 하트 모양 무늬가 있는 점박이 댕댕이의 사랑스러운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양쪽 눈에 있는 하트 점박이가 참 신기하고 매력적인데요. 이 댕댕이는 사랑스러운 하트 무늬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 인기 스타견이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고 있는 주인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주인을 향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reddit 매일 아침마다 주인에게 사랑의 눈빛을 날리는 댕댕이의 사랑스러운 모습들. 아 참, 심장 부여잡을 준비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red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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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을 사랑한 생쥐?동물 2021. 1. 8. 17:12
겨울 놀이 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스키, 아이스 스케이트와 같이 다양한 놀이가 있죠. 저는 어렸을 적 만들었던 눈사람을 만들던 기억에 남는데요. 여러분은 눈사람 코를 어떤 걸로 장식하셨었나요?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9gag)는 러시아 사진작가 바짐 트루노프(Vadim Trunov)가 찍은 눈사람과 키스하는 생쥐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쥐가 마치 눈사람과 사랑에 빠진 것 처럼 보이는 데요. 그런데 이건 착각이었습니다. 생쥐는 눈사람의 당근코에 점점 다가 가더니 당근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맛있는 당근을 누구에게도 뺏기지 않기 위해 서둘러 먹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눈사람에 당근을 꽂아두는 것은 겨울철 먹이가 떨어진 동물들을 위해서 라고 합니다. 장식품인줄 알았던 당근이 동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