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신학대학원신학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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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채워야 할 말, 하나님의 통치 임하게 하는 기도의 말”교단·단체 2022. 3. 11. 11:47
2022 온라인 고려신학대학원 신학강좌가 3월 7일부터 28일까지(매주 월요일) ‘시편과 함께 고통 넘어가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지난 7일 첫날에는 김성수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구약학)가 ‘악인의 고통을 넘어가는 탄식’이라는 제목으로 제1강 강연을 했다. 김 교수는 “시편 5편에서 말하듯 우리에게는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나를 비방하고 못 살게 구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 단지 나에 대해서 거짓말만 할 뿐 아니라 그 거짓말로 내 삶 전체를 무너뜨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시편에는 무고한 의인을 괴롭히는 악인들이 많이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다윗을 반역죄로 몰아 죽이려고 했던 사울과 같은 사람”이라고 했다. 이어 “이러한 일을 당하면 무척이나 괴롭다. 사람들도 진실에 관심이 없어서 혼자 그 고통을 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