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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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배출 실패교단·단체 2024. 4. 19. 18:25
기독교 정당임을 표방하며 자력 원내 진출을 꿈꿨던 자유통일당이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도 국회의원을 배출하는 데 실패했다. 자유통일당은 비례대표 정당 득표율에서 국회 의석 배분의 최소 기준인 3%를 넘지 못했다. 총선 전 한 여론조사에서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 5.9%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으나 끝내 꿈을 이루지 못했다. 자유통일당은 기독자유민주당, 기독자유통일당 등의 당명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지난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228,837표(1.07%), 제18대 443,775표(2.59%), 제19대 257,190표(1.20%), 제20대 626,853표(2.63%), 제21대 513,159표(1.83%)를 각각 기록했다. 석동현 당 총괄선대위원장은 11일 발표한 입장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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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정당’ 자유통일당, 이번 총선에선 ‘국회 입성’ 꿈 이룰까교단·단체 2024. 4. 19. 18:07
17대 총선서 첫 도전, 21대까지 번번이 고배 22대 여론조사에선 3% 이상 나오며 기대감 의원 배출시 헌정사 최초 기독당 원내 진출 기독교 정당임을 표방하고 있는 자유통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를 통해 역사상 처음으로 국회의원을 배출할지 교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유통일당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5.9%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배출할 수 있는 최소 정당 득표율 3%를 훌쩍 넘긴 수치다. 그러자 당 관계자들은 자력 원내 진출 기대감에 한층 고무된 분위기다. 자유통일당은 현역인 황보승희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탈당해 입당함으로써 현재 원내 정당이긴하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자력 진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