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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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완 목사 “전재용 씨, 목사 될 수 있지만 전제 있어”교회일반 2021. 3. 10. 14:31
한때 ‘영화설교’로 유명했던 하정완 목사(꿈이있는교회 담임)가 최근 목회자가 되기 위해 신학을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에 대한 글을 10일 페이스북에 올렸다. 하 목사는 ‘누구나 목사가 될 수 있지만-전재용 씨에게’라는 제목의 이 글에서 “전재용 씨가 목사가 되기 위하여 백석신대원을 다닌다는 기사를 접했다. 나는 그가 목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님은 누구든지 자신의 종으로 부르시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하지만 한 가지 전제가 있다.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내가 살아온 날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고 회개하고 버리고 가야 한다”며 “특히 주의 종이 되길 원하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을 만난 ‘세리장’ 삭개오의 고백이 담긴 신약성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