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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역 발길 잘 닫지 않는 전라남도 7개 교회들과 함께한 빅콰이어교단·단체 2023. 8. 25. 15:26
대다수의 교계 프로그램들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가스펠 콰이어 빅콰이어(대표 안찬용, 단장 이주영)가 전라남도 보성에서 ‘지역교회를 섬기는 보컬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방에 위치한 교회들은 청소년 청년들의 감소 폭이 크기에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이 더욱 쉽지 않다. 특히 이들이 지방에서 직접 참여할 만한 문화 프로그램들은 더욱 드물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 보성에 위치한 7개의 지역 교회들이 모여 함께 찬양과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귀한 시간이 열렸다.
이는 빅콰이어 단원이었던 임원태 목사가 전라도 광주지역으로 가면서, 코로나 시기에 광주 신안교회에서 ‘광주클래스’가 시작되었다. 그 후 보성동산교회 김상만 목사는 보성지역의 예배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임원태 목사와 함께 이번 빅콰이어 ‘보성클래스’를 진행하게 됐다.
그 결과 빅콰이어는 7월과 8월에 걸쳐 7주간의 ‘찬양인도자학교’를 전라남도 보성동산교회(담임 김상만 목사)에서 개최했다. 보성지역의 7개의 교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참여한 일곱 교회로는 보성동산교회, 과역중앙교회, 발포사랑교회, 벌교무만교회, 예당교회, 조성교회, 광주동암교회 등이 있다. 이들은 교회의 연합 세미나를 통해 전문가들로부터 찬양과 보컬에 관련해 전문 노하우를 배우며,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출처] 기독교 일간지 신문 기독일보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27832#share'교단·단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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