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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생애 영적 일 도모하며 살길” 전국 시니어 연합부흥회 열려교단·단체 2023. 9. 25. 15:04
행사가 열리는 모습. ©분당할렐루야교회 제공 분당할렐루야교회(담임 김승욱 목사) 주최로 제1회 전국 시니어 연합부흥회 및 시니어사역 플랫폼 창립 기념식이 ‘새로운 패러다임의 주인공 시니어-역대하 20:22’라는 주제로 14일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가나안교회, 구미교회, 우리들교회, 할렐루야교회, 충현교회, 만나교회, 남서울교회, 사랑의교회, 강남중앙침례교회(가나다순) 등 31개 시니어교회 소속 성도 약 800명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이번 부흥회를 통해 전국 각지로 흩어진 시니어교회들의 연합을 도모하고 사역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니어 사역자들을 위한 별도의 플랫폼 회의도 이날 인터넷 모임(Zoom)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상복 분당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는 ‘디모데후서 4장 7-8절’을 갖고 전한 설교에서 “여러분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사람들이다. 대한민국 교회를 오늘의 교회로 만든 사람들이다”라며 “과거 한국은 고아의 나라로 치부됐다. 그러나 해방 이전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을 거친 제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보면 자랑스럽고 놀라운 나라가 됐다. 대한민국은 지금 유명한 K-Culture 이전부터 K-Church로 전 세계로부터 이목을 끌었다”고 했다.
이어 “전 세계로부터 도움을 받은 한국교회가 이제 도움을 주는 곳으로 변했다. 하나님이 주신 K-Church 열매는 시니어들이 헌신한 결과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우리 자녀들은 이 열매를 누리고 있다”며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다 달려가 조금 있으면 목적지로 골인할 것이라고 간증했다”고 했다.
김상복 목사 ©분당할렐루야교회 제공 “남은 생애 영적 일 도모하며 살길” 전국 시니어 연합부흥회 열려
이날 김상복 할렐루야 원로목사는 ‘디모데후서 4장 7-8절’을 갖고 전한 설교에서 “여러분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사람들이다. 대한민국 교회를 오늘의 교회로 만든 사람들이다”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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