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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용도 목사 소재로한 최초의 ‘타임슬립’ 뮤지컬 상연교단·단체 2023. 9. 27. 18:48
“이용도 목사의 실제 설교를 바탕으로 대부분의 대사와 노래 쓰여”
배우 이윤성과 이다은, 뮤지컬 ‘루쓰’ 엄태리 등 출연
한 대학생 1931년 평양으로 시간여행 하는 ‘타임슬립’ 뮤지컬한국 교회사 초기에 활약한 이용도 목사를 소재로 만든 영화. ©세븐파이프 제공 1930년대 초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을 이끌었던 故 이용도 목사의 신앙과 삶을 재조명한 창작 뮤지컬이 상연된다.
극단 세븐파이프(Seven Pipe. 대표 배경호)는 이들의 뮤지컬 ‘BACK TO 1931: 시무언 이용도’를 10월 2일부터 28일까지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윤당아트홀에서 상연한다. 이용도를 주제로 하는 최초의 뮤지컬이다.
뮤지컬 ‘BACK TO 1931 : 시무언 이용도’는 주인공인 대학생 ‘주아’가 1931년 평양으로 시간여행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이용도 목사를 만나며 신앙이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담은 ‘타임슬립’ 뮤지컬이다. 세븐파이브 측은 “기독교 역사 인물을 다루는 뮤지컬은 보통 주인공이 살았던 과거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뮤지컬 ‘BACK TO 1931 : 시무언 이용도’는 현대인의 눈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흥미로운 구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컬 ‘바보사랑’, ‘라스트 챈스’ 등 비기독교인 대상 뮤지컬을 제작해왔던 ‘세븐파이프’의 첫 번째 기독교 창작 뮤지컬이다. ‘바보사랑’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윤성과 배우 이다은, 뮤지컬 ‘루쓰’에서 나오미 역을 맡았던 배우 엄태리 등, 활발하게 활동하는 2030 배우들이 호흡을 맞추었다.
뮤지컬 'Back tp 1931: 시무언 이용도'에 출연하는 배우들 모습. ©세븐파이프 제공 故 이용도 목사 소재로한 최초의 ‘타임슬립’ 뮤지컬 상연
1930년대 초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을 이끌었던 故 이용도 목사의 신앙과 삶을 재조명한 창작 뮤지컬이 상연된다. 극단 세븐파이프(Seven Pipe. 대표 배경호)는 이들의 뮤지컬 ‘BACK TO 1931: 시무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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