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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 이전 북한교회 개척 어떻게 준비할까’교단·단체 2023. 10. 13. 17:07
제5회 북한교회개척포럼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북한교회 개척을 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고 북한선교와 통일선교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제5회 북한교회개척포럼이 23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김덕윤 예배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북한기독교총연합회(북기총)와 통일소망선교회가 공동주관하고, 기독교통일학회, 북녘교회연구원, 선교통일한국협의회, 숭실대기독교통일지도자센터, 아신대북한연구원,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총신대통일개발대학원, 통일선교아카데미가 공동주최했다.
숭실대학교 기독교통일지도자센터장 하충엽 교수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특히 이날 북기총 정기모임이 함께 열리면서 북기총 목회자와 신학생을 비롯하여 통일소망선교회 북한교회개척학교 수료생들과 북한선교 및 통일선교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북한에 교회를 세우고 북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남과 북이 함께 열방에 복음을 증거하는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결의를 다시 한번 다지는 시간이었다.
북기총 회장 정형신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통일소망선교회 대표 이빌립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맨 왼쪽부터 좌장 유관지 목사, 발제자 김권능 목사, 김성배 교수, 송신복 목사, 패널 호재민 목사 ©이지희 기자 ◇“탈북민은 ‘갈등 상황의 피해자에서 회복의 당사자’, 탈북민교회는 ‘갈등 치유 역할’ 담당”
맨 왼쪽부터 좌장 유관지 목사, 발제자 김권능 목사, 토론자 박상식 목사 ©이지희 기자 김권능 목사가 발제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남북한 사람이 함께 읽을 하나의 성경 필요해”
맨 왼쪽부터 좌장 유관지 목사, 발제자 송신복 목사, 토론자 김재호 목사, 패널 호재민 목사 ©이지희 기자 제5회 북한교회개척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이지희 기자 ◇“모든 교단이 역량 따라 북한교회 설립에 참여하는 방안은?”
맨 왼쪽부터 좌장 유관지 목사, 발제자 김성백 교수, 토론자 강디모데 전도사 ©이지희 기자 김성백 교수가 발제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이날 포럼 참석자 중 일부는 남북사랑네트워크가 주최한 탈북난민 강제송환 중지 시위에 참여했다. ©남북사랑네트워크 ‘남북통일 이전 북한교회 개척 어떻게 준비할까’
북한교회 개척을 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고 북한선교와 통일선교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제5회 북한교회개척포럼이 23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경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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