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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 국내 가장 오래된 교회서 “위대한 역사에 안주 말 것”교단·단체 2023. 10. 18. 14:40
자랑스러운 역사가 오히려 현재의 발목 잡기도...
골리앗 잡은 다윗의 물맷돌, 항상 승리 보증 되지 않아
위대안 역사 안주 말고, 새 역사 창조해야김동호 목사 ©기독일보 DB 김동호 목사가 지난 8일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교회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정동제일교회의 138주년 기념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다.
김동호 목사는 '빌립보서 3장 12에서 16절'의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신학교를 다닐 때 역사책을 소설책 읽듯이 읽었다. 교회사, 교리사, 기독교육사, 철학사 재미있었다. 역사를 읽으면 역사가 흘러가는 길이 보인다. 저는 그게 참 좋았다. 그리고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는 밸런스 균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뒤의 역사를 보면 앞의 미래가 보여서 좋았다”고 했다.
이어 “역사를 교과서처럼 읽지 않고 소설책처럼 읽어서 만일 역사를 시험으로 평가한다면 솔직히 자신 없다. 그러나 누구 못지 않게 역사를 읽음으로 중요한 삶의 교훈과 원칙을 체득할 수 있었다고는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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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 국내 가장 오래된 교회서 “위대한 역사에 안주 말 것”
김동호 목사가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교회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정동제일교회의 138주년 기념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다. 김동호 목사는 “신학교를 다닐 때 역사책을 소설책 읽듯이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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