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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새로운 성경적 어린이 문화 만들어가고 싶어”교단·단체 2023. 11. 2. 17:18
최근 몇 년 사이 10월 31일 열리는 핼러윈(Halloween)이 우리나라 청년과 어린이 층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퍼져나가고 있다. 핼러윈은 가톨릭에서 천국에 있는 모든 성인을 기리는 축일인 '모든 성인 대축일(Sollemnitas Omnium Sanctorum)' 또는 '만성절(萬聖節)'을 11월 1일로 하는 것에서 유래하여, 그 전날인 10월 마지막 밤을 귀신이나 주술 등의 신비주의와 연관시킨 것이 기원이다.
현대에 와서는 종교적인 성격보다는 상업적이고 신문화적인 기념일의 성격이 강하다. 지난해는 이태원 참사로 불리는 큰 비극도 있었다. 이로 인해 한국 교계는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선한목자교회(담임 김다위 목사)의 어린이국은 최근 이런 흐름 속에서 ‘가을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 페스티벌은 핼러윈에 대한 대안문화를 넘어 기독교 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달 마지막 금요일 ‘어린이 금요성령집회(이하 어금성)를 열고 있는 어린이국은 10월의 마지막 주 금요성령집회를 ‘가을 페스티벌’로 진행하며, 성경인물 등을 비롯한 분장 행사와 선물교환, 어린이 성경 굿즈 제공 등을 비롯한 문화행사와 예배를 함께 진행했다. 이를 기획하고 진행한 선한목자교회 어린이국 담당 신나단 목사를 최근 선한목자교회 비전센터에서 만났다. 아래는 신 목사와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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