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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스크 건립 문제, 종교 자유 아닌 인류 보편 가치로 접근해야”교단·단체 2023. 11. 8. 16:53
소기천 박사(전 장신대 교수, 한국개혁신학회 회장)는 4일 자유한국교육원이 대구시 남구 소재 명종빌딩에서에서 ‘국내 최대 당면과제-저출산문제 및 이슬람위험성’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학술세미나에서 ‘주택가 이슬람 사원 건립으로 야기되는 국가적 문제’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소 박사는 “대구 경북대 이슬람 유학생이 대현동 주택가에 세우고 있는 이슬람 사원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주장하는 것처럼 헌법이 보장하는 신앙의 자유 문제로 접근하면 안 된다. 오히려 상호주의와 포용의 인류 보편적 가치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슬람 사원 건립은 종교의 자유라는 헌법적 가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이념이다. 이슬람은 우리 헌법을 거부하고 자신의 법인 ‘샤리아’(길이란 뜻의 아랍어)법만을 지키려 해 존중받을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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