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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상은 장로님 미션 이어받아 복음 더욱 증거하자”교단·단체 2023. 11. 15. 15:12
이재훈 목사 “‘미션원장’ 직함 잘 어울리셨던 분
영원한 나라에 부활 생명으로 다시 깨어나실 것
의료선교사 등 장로님과 같은 일꾼 더 많아지길”故 박상은 장로 천국환송(발인)예배가 11일 아침 안양샘병원 샘누리홀에서 드려졌다.
김성은 목사(안양샘병원 원목실장)가 집례한 예배에선 박문현 한방원장이 기도했고, 성경봉독과 안양샘병원 직원들의 조가가 있은 뒤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가 ‘사망을 이긴 승리자’(고전 15:51~5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사랑하는 이를 갑작스럽게 데려가심은 우리가 그를 생각할 때마다 그 분이 가 계신 천국을 더 깊이 바라보게 하시기 위함”이라며 “박 장로님이 이처럼 홀연히 우리를 떠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영원한 천국을 더 깊이 바라보도록 하시기 위함인 줄 믿는다”고 했다.
이 목사는 “장기려 박사님의 뒤를 잇는 의사로서 그리고 대한민국의 그리스도인으로서 박 장로님은 미션원장이라는 직함이 너무나 잘 어울리셨던 분”이라며 “장로님의 삶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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