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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언약의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을 전하는 것”교단·단체 2023. 11. 22. 15:34
사회참여와 개혁은 온전한 복음의 자연스러운 결과
로잔은, ‘시대의 아픔에 성경으로 답하려 했던 치열한 고민’
자유주의도, 율법주의도 아닌 ‘통전적 복음’ 추구 해야로잔 평신도 지도자 컨퍼런스가 열린 정동제일교회 내부 모습. ©이상진 기자 내년 9월에 개최되는 제4차 로잔(Lausanne)대회를 앞두고 한국 준비위원회 측에서 한국교회에 로잔대회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이를 위해 함께 기도로 동참해 주기를 호소하는 ‘평신도 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8일 정동제일교회(담임 천영태 목사)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제4차 로잔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한국준비위원장인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 한국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인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예배과 강의로 진행됐다.
‘로잔대회’는 18·19세기 부흥의 결과로 1910년 영국의 에딘버러에서 개최된 세계 복음화를 위해 모인 선교사들의 연합이 WCC로 발전하며, 이들이 점차 자유주의와 세속화, 극단적 사회참여 중심적 선교를 추구하는 흐름으로 변질된다는 문제 제기 속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복음주의’를 주창하며 스위스 로잔에서 영국 성공회 신부 존 스토트(John Stott)와 빌리 그래함(Billy Graham) 목사의 주도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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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언약의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을 전하는 것”
내년 9월에 개최되는 제4차 로잔(Lausanne)대회를 앞두고 한국 준비위원회 측에서 한국교회에 로잔대회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이를 위해 함께 기도로 동참해 주기를 호소하는 ‘평신도 지도자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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