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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법’ 발의 고민정 의원 한동대 강연 논란교단·단체 2023. 11. 22. 15:59
“평등법, 종교 자유 침해하는 법안
한동대 이사장도 반대 시위했는데…
정치 이념 아닌 진리 비진리 문제”한동대 커뮤니케이션학부가 주관하는 ‘컴온 위크’ 행사 포스터 한동대학교 제28대 총학생회(회장 김철규)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학내 강연을 반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한동대 커뮤티케이션학부는 20일부터 25일까지 ‘컴온 위크’를 계획하고, 첫날 ‘오프팅 강연’의 강사로 고 의원을 초청했다. 이것이 알려지자 학교 안팎에선 고 의원이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 발의자라는 점을 이유로 논란이 일었다. 기독교 이념에 따라 세워진 한동대에서 그런 고 의원의 강연이 적절치 않다는 것.
총학생회는 입장문에서 “지난 2021년, 해당 강의자(고 의원)는 평등법을 공동 발의했다. 평등법은 동성애를 공식적으로 허용할 뿐만 아니라, ‘평등’이라는 허울 아래 성경의 진리를 선포하지 못하도록 강제하는, 반(反)기독교적인 법안이자,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법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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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법’ 발의 고민정 의원 한동대 강연 논란
한동대학교 제28대 총학생회(회장 김철규)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학내 강연을 반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한동대 커뮤티케이션학부는 20일부터 25일까지 ‘컴온 위크’를 계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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