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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AI 기술,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 위해 사용해야”교단·단체 2023. 11. 29. 16:45
샬롬나비 제27회 학술대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샬롬나비 제공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24일 오후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 캠퍼스(횃불회관) 화평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AI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제27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 강연자로 나선 김영한 박사(샬롬나비 대표, 기독교학술원 원장, 숭실대 명예교수)는 ‘AI 시대 기독교 신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박사는 “21세기 제4차 산업기술혁명의 진행은 긍정적으로는 인류의 문화생활의 편의성과 실용성, 물질적 풍요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부정적으로는 국가와 산업의 파괴적 재구성 과정에서 불확실성과 극심한 빈부격차 등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킬 것이다. 그리하여 인간의 정체성, 도덕성, 윤리, 인간관계에 혼돈을 초래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늘날의 기술혁명은 기술 진화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제기하고 있다”며 “인간은 AI 윤리를 만들어야 한다. AI가 내리는 결정에 대하여 인간은 최종 규제해야 한다. AI에게 스스로 윤리를 만들고 결정을 내리는 최종 결정권을 줘서는 안 된다. 비윤리적 사람이 AI를 악용하지 못하게 강력한 규제가 도입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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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AI 기술,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 위해 사용해야”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24일 오후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 캠퍼스(횃불회관) 화평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AI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제27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 강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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