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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 권사 “제 삶에 일어난 이해할 수 없었던 일들이 다 감사와 축복이었습니다”교단·단체 2023. 11. 29. 17:42
맨 왼쪽부터 이지현 해금 연주자, 하희라 권사, 최원호 은혜제일교회 담임목사 ©이지희 기자 서울 중랑구 상봉동 은혜제일교회(국제독립교회연합회 소속, 최원호 담임목사)가 주최한 ‘행복한 우리동네 북콘서트’(매·마·토·2)에서 하희라 권사(53, 숭의여대 특임교수)는 꾸밈없고 담백한 찬양과 간증으로 예수님의 변치 않는 사랑을 증거했다.
독실한 불교 신자인 대만 국적의 화교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하 권사는 1981년 13세 때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1990년대 톱스타로 활약했고, 지금까지 배우, CF 모델, 가수 등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기독교 집안인 탤런트 최수종과 1993년 결혼하여 1남 1녀를 둔 그는 15년간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다가, 2008년 10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하 권사는 이날 “하나님의 자녀로 이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제게 가장 큰 축복”이라며 “이 시간 온전히 제게 찾아오신 주님만, 하나님만을 증거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첫 번째 찬양 ‘예수 피를 힘입어’로 간증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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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 권사 “제 삶에 일어난 이해할 수 없었던 일들이 다 감사와 축복이었습니다”
서울 중랑구 상봉동 은혜제일교회(국제독립교회연합회 소속, 최원호 담임목사)가 주최한 ‘행복한 우리동네 북콘서트’(매·마·토·2)에서 하희라 권사(53, 숭의여대 특임교수)는 꾸밈없고 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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