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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11시·예배당’ 공식 깨진 한국교회, 2024년 조망은?교단·단체 2023. 12. 21. 19:05
코로나 지나며 큰 변화 맞은 한국교회, 2024년의 방향은?
‘목회·미디어·청년’ 등 위기 분석 및 고찰2024 문화선교포럼에 참여한 패널들. 왼쪽부터, 지용근 목사, 임주은 연구원, 조성실 목사, 조성돈 교수 등. 오른쪽 백광훈 원장. ©이상진 기자 2023년이 저무는 가운데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올 새해에 기독교의 문화적 흐름과 목회적 방향을 조망하는 2024 ‘문화선교트랜드’ 포럼이 19일 서울 신촌 필름포럼(대표 성현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문화포럼은 문화선교연구원(원장 백광훈 목사),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 조성돈 교수), 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 지용근 목사)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2024년을 위한 앞으로의 ‘목회적 전망’과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조망 및 교회의 대응, ‘대중문화와 청년들 이슈’, ‘통계로 보는 한국교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서 ‘한국 교계와 목회’를 전망한 조성돈 교수는 “앞으로의 교회는 코로나 이전과 같을 수 없다. 한국교회는 세상과 교회, 그리고 교인들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마주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의 4년이 지난 시점에서 우리는 이러한 것들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이것이 현재 한국교회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화두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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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11시·예배당’ 공식 깨진 한국교회, 2024년 조망은?
2023년이 저무는 가운데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올 새해에 기독교의 문화적 흐름과 목회적 방향을 조망하는 2024 ‘문화선교트랜드’ 포럼이 19일 서울 신촌 필름포럼(대표 성현 목사)에서 개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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