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자들, 복음의 능력 경험할 때 일어날 수 있다”교단·단체 2023. 12. 27. 18:08
이날 주요 참석자들이 단체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새로남교회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08회 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위원장 고석찬 목사)가 최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세우기 위한 첫 행사로 ‘원데이(One Day) 송년말씀축제-한국교회 목회자여 일어나라’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목회자 1,100여 명은 이날 선포된 메시지를 듣고 지난해를 돌아보며 내년 새해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했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바벨론 강가에서 울다’(시편 137:1~9)라는 제목의 개회예배 설교에서 “조국을 잃고 아픔 가운데 바벨론 강가에서 울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도 교회와 노회, 총회를 가슴에 품고 울자”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고, 학연과 지연에 매여 금권에 휘둘린 것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우리가 말씀으로 살면 주님께서 길을 내신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은 시대적 사명을 받은 목회자로서 교회와 총회를 살려내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돼 세상의 바벨론을 막아내는 거룩한 방파제로 서 달라”고 했다.
....................
“목회자들, 복음의 능력 경험할 때 일어날 수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08회 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위원장 고석찬 목사)가 최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세우기 위한 첫 행사로 ‘원데이(One Day)
www.christiandaily.co.kr
'교단·단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우 김혜자 “나는 항상 ‘아버지, 해주세요!’ 중얼거리며 살아” (0) 2023.12.28 美 연합감리교회(UMC), 5년간 교회 4분의 1 잃었다 (1) 2023.12.28 통계로 본 2024 한국교회 목회 전망… “선택과 집중” (1) 2023.12.27 ‘주일·11시·예배당’ 공식 깨진 한국교회, 2024년 조망은? (1) 2023.12.21 소망교도소 개청 13주년… “교도소 선교, 나라 사랑하는 길” (0)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