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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몰카’ 최재영 목사, ‘양의 옷 입은 이리’ 말씀 생각나”교단·단체 2024. 2. 16. 17:37
北에 종교 자유 있다? 편향된 정치 색깔
목사 가면 벗고 회개를…교계에 숨을 수
있다 생각했나, 불의한 자 거할 수 없어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최재영 목사의 소위 ‘함정 몰카’ 논란에 대한 성명을 1일 발표했다.
한기연은 “최재영 목사라는 이가 세계인이 주목하는 대통령의 부인을 어렵게 하려고 언론 측과 손을 잡고 함정을 팠다”며 “성경이 말하는 목사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고 봉사하는 일을 하며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자”라고 했다.
이들은 “그는 무신론자의 편에 서서 복음을 중심으로 세워진 자유대한민국을 부정하며 전범의 편을 들었던 사람”라며 “또한 이번 사건을 통해 자신을 믿어주는 이를 배신하고 목사라는 신분으로 위장하여 자신의 내면의 정체를 숨기고 국론 분열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매우 불행한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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