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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 추수감사절 맞아 ‘감사 챌린지’ 진행교단·단체 2024. 11. 19. 19:03
단체카톡방과 블로그 통해 매일 감사 선포전 성도 감사나무에 감사 선포하며 붙이기청년부 거제도 미자립 교회 쌀 후원하기도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감사 챌린지’를 진행한다. ‘감사 챌린지’는 오는 17일 추수감사절을 전후로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 동안 펼쳐진다. ‘감사 챌린지’ 참여 방법은 다양하다. 교회 측에 따르면 교회 공동체인 가족이나 팀, 셀, 봉사부서 단체 카톡방에서 매일 감사를 선포하고 감사 내용을 공유한다. 공유한 감사 내용을 캡처해 개인 블로그나 봉사부서 블로그에 올린 팀 가운데 가장 많이 올린 3팀에게 외식상품권을 증정한다. 개인 블로그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자유형식으로 감사를 선포하고, 감사 내용을 업로드 후 첫 게시글을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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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남가주교협과 MOU “복음 수호하는 최후 보루 되자”교단·단체 2024. 11. 18. 19:24
남가주교협 정해진 증경회장 “한기총이 WEA 총회 한국 개최 반대성명 낸 것, 담대한 결단” 제55차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총회가 13일(현지 시간) 충현선교교회(담임 국윤권 목사)에서 거행됐다. 총회에서는 회장에 샘신 목사(샘커뮤니티교회), 수석 부회장에 김은목 목사(LA평화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이날 특별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임원진 등 20여명이 방문해 남가주교협과 한기총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자'(롬 8:28)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정서영 목사는 "한기총이 동성애와 세속화 물결에 대항해 한국교회를 보호했듯이 태평양을 넘어 미국의 교회와 연합해 복음을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가 되는 역할을 감당하기 원한다"며 "함께 힘을 합쳐 한국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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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 전한길의 인생스토리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 감사해야”교단·단체 2024. 11. 18. 19:15
'부활신앙'으로 빛 '25억' 현실 극복욥·다윗·다니엘에게 배운 신앙의 절개밑바닥 시절에 무엇보다 '가정' 최우선 "성경 안에 인생사 성공·행복·구원 있어""조선에 믿음의 씨 뿌린 신앙선배들 기억""종교·정치진영 넘어 차금법 제정 막아야" EBS, 메가스터디 한국사 강사 전한길은 10년 전 25억 빚더미에 앉게 된 일화와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서 극복해 갔는지 '승리'의 과정을 공개했다. 전한길 강사는 자신이 당한 고난이 '유익'이었음을 고백했다. 사업 실패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되어 인생에서 가장 밑바닥의 시기를 지날 때, 성경에 나오는 욥, 다윗, 다니엘의 삶을 통해 그 분께 자신의 모든 것을 맡기고 말씀을 붙들며 살았기에 가정을 지켰고, 빚을 청산하여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음을 간증했다. 그는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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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서울총회반대목회자연합 등, 15일 CCMM 빌딩 앞에서 반대 집회교단·단체 2024. 11. 16. 07:00
WEA서울총회반대목회자연합(대표 허베드로 목사)과 WEA·WCC가입 반대조합(대표 송춘길 목사) 등 다수 기독시민단체들이 15일 ‘2025 WE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출범 감사예배가 열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CMM 빌딩 앞에서 WEA 총회 개최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WEA는 삼위일체론·기독론·구원관·교회관 등 성경적 진리를 고수하기보다는, 자유주의 신학을 수용하고 있다”며 “종교혼합주의·종교다원주의로 점차 치닫고 있다고 한다”고 했다. 또한 “WEA는 에큐메니칼을 명분 삼는 WCC의 자유주의 신학을 점차 용인하고 있으며, 그나마 WCC에 가입하지 않고 남아있던 복음주의 개혁교회들 마저 배도의 길로 이끌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2012년 당시 WEA 신학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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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 총회 조직위 출범… “리더십 우려 검증할 것”교단·단체 2024. 11. 16. 06:40
2025 WE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오정현·이영훈 목사, 이하 조직위)가 15일 출범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임석순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의 사회로 열린 출범 감사예배에선 김상식 목사(성결대 총장)가 대표기도를 했고, 사랑 솔리스트 중창단의 특별찬양 후 조직위 공동위원장인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가 ‘성경의 절대 권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굿윌 샤나 WEA 의장이 영상으로 축사한 뒤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후 주연종 목사(조직위 기획위원)가 사회를 본 가운데, 조직위 공동위원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가 인사말을 전했다. 오 목사는 “한국교회는 140년 선교 역사에서 100여 년간 서구 교회에 빚을 졌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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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못 뽑았던 기침, 조성완·이욥 목사 후보 토론회교단·단체 2024. 11. 16. 06:10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 이하 기침) 선거 후보자 공개토론회 및 출정예배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기침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14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의철 목사, 서기 김온유 목사, 선관위)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기침은 지난 9월 제114차 정기총회에서 당시 후보였던 이욥 목사가 당선 기준인 착석 대의원 3분의 2 유효 득표를 얻지 못해 낙선하면서 총회장을 선출하지 못했었다. 이에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다시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차성희 목사(전 선관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공개토론회는 김의철 목사(위선관위원장)의 인사말과 장기정 목사(선관위원)의 기도 이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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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FF 이성혜 위원장 “예수님 예표하는 다양한 콘텐츠 많아져야"교단·단체 2024. 11. 16. 06:00
하나님 안에서 꿈꾸는 문화의 장 마련에 집중"나는 하나님의 뜻 이뤄드리는 도구이고 싶어""기독교 영화, '죄' 보여주고 '복음' 제시해야""문화가 가진 강력한 영향력, 누구나 발휘해" 한국기독교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이자 (주)리빔 대표 이성혜(36)를 만났다. 지난 10월 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8회 한국기독교영화제(KCFF)는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 페스티벌을 표방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 위원장은 한국기독교영화제가 앞으로 영화, 음악 등 문화를 통해 누구든지 복음에 대해 나눌 수 있는 대표적인 사역의 장으로 커 가고, 또 쓰임받길 소망한다. 한국기독교영화제가 지난 2022년 세빛섬에서 열리던 7회부터 집행위원장으로 합류한 이성혜 대표는 이 영화제를 기독교인, 비기독교인 상관없는 누구나 와서 복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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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 측 2차 성명 “WEA 혼합주의적 사상 철저 배격”교단·단체 2024. 11. 16. 05:00
개혁신학과 다를 경우 교류 원칙적 차단해야사무엘 창 부총무 친이슬람 행보, 배도의 길친가톨릭적·친무슬림적 사상 계승 절대 반대 예장 합동 광신대 측이 14일 “WEA의 잘못된 성경관과 혼합주의적 사상을 철저하게 배격한다”고 선언했다. 광신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행사준비위원회와 광신대학교 해원기념사업회 광신총동문회 1만 회원 일동은 이날 광주광역시 광신대 대예배실에서 열린 ‘광신대 개교 70주년 기념강좌 및 행사’에서 이런 제목으로 2차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는 2021년 9월 제106회 총회에서 세계복음주의연맹(World Evangelical Alliance, WEA)의 신학이 개혁주의 신학과 다를 경우 그들과의 신학적 교류를 원칙적으로 단절해야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