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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뿌리 뽑던 기도원”… 14년 만에 ‘반토막’교회일반 2026. 8. 10. 15:06
과거 한국교회 부흥의 산실이자 성도들의 영적 안식처 역할을 했던 전국 기도원들이 급격한 방문객 감소와 재정난으로 인해 존폐 위기에 처해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10년 907개에 달했던 전국 기도원은 2024년 456개로 14년 만에 반토막이 났다. 1970~1980년대의 기도원은 밤낮없이 이어지는 금식 기도와 산기도, 신유의 기적이 일어나는 뜨거운 신앙의 현장이었으나, 2000년대 이후 전반적인 기도의 열기가 식고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직격탄을 맞았다. 운영난과 대출 이자를 견디지 못한 기도원들이 속속 매물로 나오고 있지만, 이자 부담 등으로 인해 매매마저 사실상 끊긴 상태다. 이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은 기도원의 외형적 감소보다 더욱 심각한 위기는 ‘한국교회 내 기도의 영성 저하’라고 지적하며, 기복적이고 형식화된 모습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진정한 회개의 기도가 먼저 회복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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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뿌리 뽑던 기도원”… 14년 만에 ‘반토막’
이어 “한국교회에 정말 회개의 불이 떨어졌으면 좋겠다. 회개하는 곳에 성령과 부흥의 불이 오는 건 당연한 것”이라며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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