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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선교회·차형규 목사 멘토링위 “역할모델 못 된 것 회개·사죄”교단·단체 2024. 5. 10. 16:50
우리 안에도 동일한 죄 있었음 솔직히 고백캄선교회 전폭 지원하며 이사회 신속 구성차 목사 “더 깊이 회개 자리로 나아가겠다” ‘캄선교회와 차형규 목사에 대한 멘토링 위원회’ 명의로 “저희가 역할모델이 되지 못했음을 통렬하게 회개하고 사죄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이 9일 발표됐다. 차형규는 최근 의혹들이 제기된 데이비드 차 선교사의 본명이다. 운영위원장은 나성균 목사(한영대학교 국제선교대학원장, 국제사랑의봉사단 이사장, 새소망교회 담임)로 되어 있으며, 위원으로는 강보형 목사(선교통일한국협의회 공동대표, 울산 행복한교회 담임),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 예닮학원 이사장), 김철봉 목사(전 고신 총회장, 부산 사직동교회 원로), 두상달 장로(전 CBMC 중앙회장),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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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강단에 선 ‘소통 강사’ 김창옥, 그가 말하는 ‘관계’의 비밀교단·단체 2024. 5. 10. 16:47
“창세기 1장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나와 있어요. 무엇으로 창조하셨죠? 요한복음 1장에 보면, 말씀으로 창조하셨어요. 그리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세요. 이렇게 말, 언어는 창조의 시작이자 우리 관계의 시작입니다.” ‘소통 강사’로 유명한 김창옥 교수(김창옥아카데미 대표)는 8일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주경훈 목사) 강단에 올라 이렇게 강조했다. 기독교인인 그는 오륜교회의 ‘2024 새생명축제 Welcome Home’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자리에서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김 대표는 사람과 사람, 특히 부부 사이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면서 ‘말’, 보다 더 정확하게는 ‘예쁜 말’ 혹은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지 않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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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안에 하나님의 위로 더 많아졌으면”교단·단체 2024. 5. 10. 16:43
제195회 연세조찬기도회 예배가 음악대학동창회 주관으로 15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열렸다. 민동림 동창회장이 인도한 예배에선 여은희(78 기악) 전 회장이 대표기도를 드렸고, 장현주(82 성악) 학장의 성경봉독과 음악대학 동문합창단의 특별찬양 후 김운성 목사(영락교회 담임, 연세조찬기도회 회장)가 ‘마음에 닿도록’(이사야 40: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불쌍한 백성을 이제는 위로해 주라고 하신다. 저는 목회를 하면서 늘 마음에 명심하려고 하는 것이 위로해 주는 것”이라며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이라고 했다. 그는 “본문 2절에 ‘너희는 예루살렘에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라고 말씀하신다”며 “사랑보다 위대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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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외로움의 시대… 돌봄 목회 전환 필요”교단·단체 2024. 5. 10. 16:25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원장 황대우)이 7일 오후 고신대학교 손양원홀에서 ‘한국교회를 위한 칼빈의 공동선’이라는 주제로 제15회 칼빈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송용원 박사(장신대 조직신학)가 ‘팬데믹 이후 외로움의 시대, 21세기 한국교회와 칼빈의 공동선 신학’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 팬데믹 이후 ‘외로움이라는 전염병’의 등장 송 박사는 “오늘날 지구촌화된 세계는 마치 하나의 몸처럼 되어가면서 부자와 빈자 사이의 양극화 심화, 종교적 문화적 충돌, 화석에너지 고갈과 신기술의 발전, 환경오염 등으로 겪는 다양한 갈등의 폭증이 어느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범-세계적인 현상이 되어가고 있었다”며 “더군다나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공동 곤경으로 인해 인류는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는 공동의 자각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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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1천 개 무목(無牧)교회… “누가 이들 위해 갈꼬?”교단·단체 2024. 5. 10. 16:17
시드(SEED)선교회(미주대표 임태호)가 지난 6일(현지 시간) 박영기 일본선교사를 초청해 미국 남가주 든든한교회(담임 김홍철 목사)에서 ‘누가 무목(無牧) 교회를 위해 갈꼬?’라는 제목으로 일본 선교 세미나를 진행했다. 시드선교회 미주 대표 임태호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세미나에서 박영기 목사는 일본 선교의 현주소, 일본 선교를 하게 된 계기와 과정, 일본 선교의 다섯가지 유형에 대해 나누었다. 일본선교 현주소 박영기 선교사는 일본 전국에 8천 개의 교회 중 코로나 기간에 1천 개가 문을 닫은 사실을 지적하며, 일본 전국에 시 단위에 교회가 하나도 없는 곳이 전국에 6곳이 있으며, 그 중에 3곳 (시베츠 시, 아카비라 시, 아츠베리 시)이 홋카이도에 있다고 말했다. 그가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k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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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이다’ 조성호 PD “JMS 신도 경찰 20여 명 리스트 입수”교단·단체 2024. 5. 10. 16:01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8) 씨의 성범죄 증거 인멸에 현직 경찰관이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 조사가 진행된 가운데 최소 20명 이상의 수사·형사 담당 경찰이 JMS 조직을 수호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연출을 맡은 조성현 MBC PD는 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나는 신이다2’ 제작차 취재 과정에서 JMS 내부 스파이 조직 출신 탈퇴자를 만나게 됐다”며 “증언자 가운데 나와 메이플을 미행했던 사람도 있었다. 이들이 내게 외장하드를 주고 갔는데, 이 가운데 JMS 신도 경찰 리스트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이 리스트엔 20여 명의 경찰들이 적혀 있는데, 이번에 (현직 경찰관이 정명석 씨의 성범죄 증거 인멸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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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 5월 맞아 가정 회복 프로그램 진행교단·단체 2024. 5. 10. 15:51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 회복을 위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쁨의교회는 매년 5월 말씀 선포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가정 회복에 앞장서 왔다. 기쁨의교회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 주일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공연 ‘열려라! 바이블세상’은 기쁨의 교회 성도들이 직접 자체 제작한 공연이다. 이 공연으로 아이들은 재미와 감동을 받았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또 연극과 함께 퀴즈,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재미있는 놀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 이날 행사엔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기쁨의교회는 “특히 지역에 믿지 않는 친구들, 소외된 아이들을 초청하여 신나는 공연과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예수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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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당선자들, 하나님 마음에 합한 일 하길”교단·단체 2024. 5. 9. 18:55
인천광역시기독교조찬기도회(대표회장 이건영 목사)가 7일 오전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제42회 인천광역시 조찬기도회를 ‘제22대 국회의원 초청 감사예배 및 축하회’로 드렸다. 이날 기도회는 1부 예배와 2부 축하 순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선 황규호 목사(공동회장)의 인도로 참석자들은 찬송가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를 부른 후 김종훈 장로(인천광역시 총연합회장로회 총회장)가 대표기도를, 장은화 장로(인천광역시 어미니기도회 회장)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이건영 목사가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잠언 16: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계획 속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 그러므로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당선자님들께서도 내가 당선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