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민 목사 “교회를 다녀도 변화가 없는 이유는…”교단·단체 2023. 8. 25. 16:17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가 ‘회개에 합당한 열매’(행 26:13~23)라는 제목으로 24일 아침예배에서 설교했다.
조 목사는 “우리는 우리의 행위로 구원받을 만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잘 안다. 그렇다. 행위로 구원받지 않는다. 은혜로 구원받는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가 구원을 받으면 구원에 합당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구원을 받고도 구원에 관심이 없거나 그것과 상관없는 사람과 동일하게 살 순 없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따라서 우리의 행위가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진 않지만 구원받은 사람의 행위, 삶의 일상의 행위는 달라지게 마련”이라고 했다.
조 목사는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행 26:20) 이 메시지가 바울이 목이 터져라고 외쳤던 것”이라며 “회개는 태도에 관한 문제다. 세상을 향해 서 있는 우리의 마음의 태도를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게 회개다. 그렇게 마음을 돌이키면 그 마음에 합당한 행동이 따르게 되어 있다”고 했다.
[출처] 기독교 일간지 신문 기독일보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27871#share
'교단·단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종철 감독이 이끄는 ‘이스라엘 회복순례’, 11·12월 진행 (1) 2023.08.30 “학생인권조례, 미성년자 자기결정권 제한하는 헌법·민법 원칙에 위배” (0) 2023.08.30 내년 제4차 대회 앞두고 로잔 측에 대한 문제 제기돼… 로잔 측은 반박 (1) 2023.08.25 ‘성경 유물 1천5백 점 전시’ 세계기독교박물관 개관 (0) 2023.08.25 문화사역 발길 잘 닫지 않는 전라남도 7개 교회들과 함께한 빅콰이어 (0) 202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