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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 함태영 목사, 기장·한신대 초석 놓은 인물로 자리매김 돼야”교단·단체 2023. 9. 22. 18:12
한국기독교장로회 출범 70주년기념 송암·만우·장공 학술대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장지동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신학대학원(원장 전철)이 13일 오전 본교 채플실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출범 70주년기념 송암·만우·장공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장공기념사업회(이사장 육순종 목사)와 만우기념사업회(이사장 서재일 목사), 송암교회(김정곤 목사)가 주관했다.
먼저, 개회사를 전한 서재일 목사는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자이자 신학자 존 녹스(John Knox, 1514~1572)를 예로 들어 “강력한 기도운동과 성령 충만한 뜨거운 마음으로 출발하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이어 육순종 목사는 “송암·만우·장공이라는 우리의 뿌리를 살피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그 분들의 뜻을 되새겨 서로 공유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김창주 목사(기장 총무)는 “송암 함태영 목사를 기억하면서 그분의 역사를 후세들에게 가르쳐 역사에 남기며 자랑스러운 어른의 삶과 진실을 밝히게 된 것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어른들이 이 캠퍼스에서 많이 배출되어 우리나라와 세계를 위해 섬기는 일꾼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학술대회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근대인 함태영’이라는 주제로 함재봉 교수(한국학술연구원 원장, 함태영 목사 손자)가 발제했다.
함재봉 교수가 발제를 하고 있다. ©장지동 기자 학술대회 진행 사진. ©장지동 기자 “송암 함태영 목사, 기장·한신대 초석 놓은 인물로 자리매김 돼야”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신학대학원(원장 전철)이 13일 오전 본교 채플실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출범 70주년기념 송암·만우·장공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장공기념사업회(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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