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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전도부흥운동 시작… “영혼 사랑으로 복음 전하자”교단·단체 2023. 10. 16. 17:58
김의식 총회장 등 예장통합 제108회기 임원들이 전도를 독려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노형구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5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108회기 전국 노회장·부노회장, 총회 상임부장·위원장 연석회의 및 전도부흥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예배와 2부 전도부흥운동 발대식 순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국노회 노회장과 부노회장 및 총회 상임부장과 상임위원장을 초청해 13개 시·도에서 실시하는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 개최를 협력하기 위한 기도 및 준비모임으로 열렸다. 치유와 회복을 넘어 뜨거운 부흥의 역사를 함께 이뤄가기 위함이라고 총회 측은 전했다. 특히 총회 전도부흥운동을 위한 발대식도 겸했고, 총회 역점 사업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진행됐다.
앞서 1부 개회예배에서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소서’(하박국 3장 2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히브리서 9장 27절은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이요 그 후엔 심판이요’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 지옥으로 가는 영혼들이 얼마나 많은가. 침례교회에서 잠시 몸담았을 때 그곳에서 성경과 전도에 대한 열정을 배웠다. 노방전도에 열심이었다”며 “그러나 장신대 재학생으로 돌아왔을 때 분위기상 신학 공부에 치우친 나머지 잠시 전도 열정이 식었다. 그래선 안 된다고 느껴 목회 내내 저와 성도들은 노방전도에 힘을 쏟았다”고 했다.
이어 “전도의 동력이란 지옥심판에 빠지는 영혼에 대한 긍휼 때문”이라며 “코로나19 이전 부흥을 꿈꾸려면 전도에 열정을 쏟자”고 했다.
김의식 총회장 ©노형구 기자 노회 임원들이 기도하고 있다. ©노형구 기자 노회 임원들이 구호제창을 하고 있다. ©노형구 기자 예장 통합, 전도부흥운동 시작… “영혼 사랑으로 복음 전하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5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108회기 전국 노회장·부노회장, 총회 상임부장·위원장 연석회의 및 전도부흥운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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