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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선택 기준, 인간관계보단 주님 말씀이 우선”교단·단체 2023. 10. 16. 17:43
(왼쪽부터) 배우 진태현 박시은.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크리스천 연예인 잉꼬부부로 알려진 배우 박시은 진태현이 최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서 ‘어떤 교회를 다녀야 해요(박시은 진태현의 신앙 믿음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진태현 배우는 “큰 교회의 장점은 시스템화됐다. 이것도 단점이기도 하다”며 “청년들이 나한테 종종 ‘큰 교회는 좋은 사람 등이 많으니까 다니고 싶다’고 말한다. 큰 교회의 장점은 시스템화돼 있어 현대인들이 다니기 좋다. 그러나 단점은 너무 시스템화돼 있어 초대교회의 영성이 다소 부족한 감이 있다. 저의 주관적인 경험을 솔직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그는 “작은교회는 신앙적인 부분 등 모자란 부분이 많을 수 있다. 가족적인 분위기를 지향하나 이것이 불편을 줄 수 있다”며 “그러나 그런 것을 떠나 교회의 분위기를 봐야 한다. 교회를 몇 주간 다니면 분위기를 알 수 있다. 목회자의 성향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무엇보다 교회에서 선포되는 하나님 말씀을 들었을 때, 하나님을 깊이 만날 수 있고 나아가 성경대로 가르치려는 교회가 좋다”고 했다.
박시은 배우는 “저는 교회를 선택할 때 사람을 보지 말라고 말한다. 사람 때문에 시험 들어서 교회를 떠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것이 오히려 신앙을 떠나는 경우로 이어지기도 한다”며 “(그러나) 교회는 아프고 병들었으나 선해지려고 노력하려는 ‘선한 병자’들이 모인 곳이다. 그래서 사람을 보지 말고 목사님이 선포하시는 메시지를 봐야 한다. 이것을 통해 내 안의 목말랐던 신앙적인 부분이 채워지는 경험을 하고, 깨달음이 생긴다면 그 교회를 다니길 추천한다”고 했다.
“교회 선택 기준, 인간관계보단 주님 말씀이 우선”
크리스천 연예인 잉꼬부부로 알려진 배우 박시은 진태현이 최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서 ‘어떤 교회를 다녀야 해요(박시은 진태현의 신앙 믿음 이야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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