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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독교 신앙으로 출발… 기독의원들 깨어 기도해야”교단·단체 2023. 10. 16. 15:57
국회조찬기도회가 노인의달 기념예배를 4일 아침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드렸다. ©최승연 기자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채익 의원, 국민의힘)가 노인의달 기념예배를 4일 아침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회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의 사회로 홍석준 의원(국민의힘)의 대표기도, 이용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성경봉독, 힐링하모니(치유하는교회, 반주 주찬양)의 특송,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 위임, 예장통합 총회장)의 설교, 특별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베드로전서 4:7-11)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의식 목사는 “만물의 마지막 때는 하나님의 경고이다. 지구상을 보면 전염병, 자연재해 등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상기온으로 인해 세계 곳곳에 가뭄, 홍수, 태풍 등이 발생하고 있다. 우주의 종말, 개인적인 종말이 임박했다고 본다”며 “오늘 본문 7절을 보면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워졌을 때 오직 기도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우리가 깨어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나라와 민족은 희망이 없다”고 했다.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 담임, 예장통합 총회장)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승연 기자 이채익 의원(오른쪽)이 제헌국회기도문패를 김의식 목사에게 전달했다. ©최승연 기자 이채익 의원(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최승연 기자 “우리나라, 기독교 신앙으로 출발… 기독의원들 깨어 기도해야”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채익 의원, 국민의힘)가 노인의달 기념예배를 4일 아침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회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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