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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적과 싸우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할 것”교단·단체 2023. 10. 16. 17:45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노형구 기자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대표 김정희, 전청연)가 오는 1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Choose Good-소중한 나를 위해 선한 것을 선택하자’라는 주제로 제2회 ‘자유콘서트’를 개최한다. 전청연은 4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콘서트 개최 취지 등에 대해 소개했다.
전청연은 “마약 등 각종 중독에 빠져들고 있는 현 청년세대들이 희망이 없다고 말을 한다”며 “이들이 올바른 선택(Choose Good)을 하고, 주어진 자유에 따른 책임을 지는 자유 시민으로서의 덕성을 알리기 위함”이라며 행사 취지를 알렸다.
올해 자유콘서트 대회는 특히 청소년 청년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중독 예방 및 재활 치료의 필요성을 고취하는 데 집중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마약중독재활 치료 사역 활동을 벌이고 있는 임상현 목사(경기도다르크 센터장)는 “청소년기 마약중독이 되면 뇌성숙이 저하된다”며 “마약은 내성과 금단을 갖고 있어 절대 시작하지 말라”고 했다. 임 목사는 자유콘서트 대회 당일 김정희 대표와 짧은 인터뷰 토크를 통해 청년들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릴 예정이다.
곽성훈 대표(국제교도협회)는 “청소년 마약중독 문제가 심각한 위기 상태로 격상했다. 한국은 이제 마약 청정국이 아니”라며 “이제는 치킨 배달을 시키듯 인터넷, SNS상에서 마약을 공급받는 실정이다. 교도소에선 호기심에 넘어간 청년 마약 초범자들이 기존 마약유통업자들과 한방에서 수감하고 음모를 꾸미며 대한민국 마약류 확산에 기름을 붓고 있다”고 했다.
김정희 전청연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노형구 기자 “자유의 적과 싸우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할 것”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대표 김정희, 전청연)가 오는 1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Choose Good-소중한 나를 위해 선한 것을 선택하자’라는 주제로 제2회 ‘자유콘서트’를 개최한다. 전청연은 4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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