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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 구원받은 기독교인들에게 ‘나눔과 연보’의 의미는?목회·신학 2026. 6. 1. 17:01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과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은 1일 세계적 바울 신학 권위자인 존 바클레이 영국 더럼대 교수를 초청해 ‘은혜와 기독교 윤리: 바울 신학의 실천적 함의’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바클레이 교수는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가 행위 구원론을 경계한 나머지 구원의 근원만 바라보는 ‘상류(Upstream)의 신학’에 매몰되어 도덕적 무관심과 영성 형성의 부재를 초래했다고 진단하며, 은혜의 목적지와 신자의 성화 과정을 아우르는 바울의 ‘하류(Downstream)의 신학’을 회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고린도후서의 연보(헌금) 원리를 ‘비경쟁적 초월성’의 개념으로 해석하여, 나눔은 일방적 시혜나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100% 하나님의 은혜이자 인간의 100% 자발적 헌신이 결합된 주체적 행위임을 강조했다. 나아가 바울의 윤리를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은혜가 인간의 능동적 나눔을 거쳐 다시 찬양으로 돌아가는 거대한 ‘은혜의 순환(Circle of Charis)’으로 요약하며, 신자가 결핍의 공포에서 벗어나 연보에 참여할 때 단순한 물질적 소모를 넘어 내면의 이기심을 씻어내고 영적으로 더욱 온전한 존재로 빚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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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 구원받은 기독교인들에게 ‘나눔과 연보’의 의미는?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는 1일 세계적 바울 신학 권위자인 존 바클레이(John M. G. Barclay) 영국 Durham대 교수를 초청해 ‘은혜와 기독교 윤리 : 바울 신학의 실천적 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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