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의 시각에서 본 영화 <파묘>교단·단체 2024. 3. 12. 18:17
※ 이 글은 영화 <파묘>에 대한 스포일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부를 대물림하며 살아온 한 부유층 집안에 기이한 병이 대물림됩니다. 현대의술로 치료가 안 되자 무당에게 해결을 의뢰하죠.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무당은 그 방면에 유능한 풍수사, 장의사와 팀을 꾸려 이장(묘를 옮김)을 진행합니다. 그런데 풍수사가 보기에 이 묫자리는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惡地)입니다. 기이함과 불길함을 감지한 채 파묘(옮기거나 고쳐 묻기 위하여 무덤을 파냄)를 진행하는데, ‘험한 것’이 나와 버립니다. 그리고 끔찍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눈에 보이는 ‘험한 것’
...................
'교단·단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서화 외길 44년’ 이요한 작가 “십자가에 비하면 내 고난은 작은 것” (0) 2024.03.13 부산 백양로교회, 제5대 담임에 정학재 목사 청빙 (0) 2024.03.13 예장 통합, ‘최근의 비방과 음해에 대한 입장문’ 발표 (1) 2024.03.12 청소년 10명 중 7명 ‘무종교’… 17%만 “종교 필요” (0) 2024.03.12 이동환 목사에게 선고된 ‘출교’란? “교단 모든 조직서 추방” (0) 202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