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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화 외길 44년’ 이요한 작가 “십자가에 비하면 내 고난은 작은 것”교단·단체 2024. 3. 13. 18:10
이요한 작가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그 일부 작품 기념성화전’을 오는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서울 동대문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는 2004년 진흥아트홀에서 진흥문화 창사 29주년 기념행사로 개최한 전시회 이후 25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이 작가는 6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진흥문화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곧 다가올 동대문구청에서의 전시회에 대해 설명했다. 이 전시회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동대문구교구협의회와 브릿지 커뮤니케이션이 후원한다.
44년 성서화 외길 인생을 걸어온 이요한 작가. 그는 1979년 당시 덕수궁에서 열린 세계 명화전에서 전시된 네덜란드 화가 얀 반 에이크의 ‘수태고지’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얀 반 에이크의 작품을 통해 난생 첫 유화 그리는 방법에 대해 강한 영감을 받았다”며 “얀 반 에이크와 같은 재능을 주신다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화를 그리겠다고 서원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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